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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법 피해자 윤미향, 광복절 특사 명예회복 의미있어" 2025-08-10 15:41:02
의원 항소심을 맡았던 마용주 대법관을 겨냥해 "형식논리의 기계적 판단을 내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마 대법관은 2023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국고보조금 편취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는 등 일부 판단을 뒤집고 윤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추 의원은 "항소심...
추미애 "윤미향 광복절 특사 반드시 행사해야" 2025-08-10 15:37:21
"사실 왜곡과 판단이 심하다"고 비판했다. 항소심 재판을 맡았던 마용주 대법관을 향해서도 "기부금품모집법 유죄 판단은 황당하기조차 하다"며 "형식논리의 기계적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마 대법관은 2023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고보조금 편취 혐의 등을...
'광복절 특사' 거론되는 윤미향 "욕하는 것들 참 불쌍하다" 2025-08-08 18:42:01
제 항소심 마용주 판사는 판결했다. 조의금은 유가족을 도와야 하는데, 사회단체에 기부했기에 조의금 명목이 아닌 기부금을 모은 것이라는 이런 이상한 판결을 한 것"이라며 "법률상 김복동 할머니의 상속인은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이었다. 즉, 정의연이 다 가졌으면 되는 것인데, 다른 곳에 기부했다는 것이 문제라는...
"동생 지키려 참았는데"…선우은숙 언니는 지옥이 시작됐다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8-08 13:58:32
친언니를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과 동일한 중형이 유지되면서 가정 내 성폭력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판단이 재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피해 당사자인 선우은숙씨의 언니와 사실을 공개해야 했던 선우은숙씨는 또 다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사건 공개 이후 쏟아진 ...
"이별 통보 분노"…'강남 모녀 살인' 박학선, 무기징역 확정 2025-08-08 08:00:40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어진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이 나왔다. 2심 재판부는 "범행 동기에 비난 가능성이 크고 사전에 피해자들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한 점, 피해자들의 유족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구속 직후 돌연 자백…2심서 유죄, 대법 "진술 신빙성 다시 따져봐야" 2025-08-07 17:46:21
의견서를 제출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A씨 진술이 구속 전후로 달라진 점에 주목하며 원심 판단을 파기했다. 재판부는 “수사·재판 과정에서 구속된 사람은 허위 자백을 하고서라도 자유를 얻고자 하는 유혹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므로 진술의 신빙성이나 증명력을...
'옥중' 김호중 위해 팬카페 회원들 모인다…전국 모임 예고 2025-08-07 16:29:15
올해 4월 진행된 항소심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량이 확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호중이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한 점, 이후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점 등을 들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또...
무죄라더니 구속 후 돌연 자백한 피고인…대법 "신빙성 따져봐야" 2025-08-07 12:00:03
수 있었다고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봤다. 항소심 단계에서 검찰 측이 신청해 채택된 증인이 불출석하자 법원은 ‘도주·증거 인멸 우려’를 사유로 A씨를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후 A씨의 변호인은 “교차로 진입의 우선권이 없다는 재판장의 지적을 듣고 자기 생각이 잘못됐음을 깨닫게 돼 과실을 모두 인정하며, 증인들에 ...
'횡령·배임' KT 하청업체 대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확정 2025-08-05 12:19:52
형량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부 자문료, 특별성과급 지급 혐의는 증명이 없거나 죄가 되지 않는다며 무죄로 보고 피해액을 22억여원만 인정했다. 황 대표와 검사 모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
美 LA서 '이민자 무작위 단속' 금지한 법원 명령, 항소심도 유지 2025-08-03 07:37:57
명령이 항소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전날 밤 공개한 판결문을 통해 연방 정부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무차별적 이민자 단속·체포를 진행하지 못하게 한 1심 법원의 임시 명령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28일 열린 항소심 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