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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코스피 5000 허상 추구"…노동계 작심 비판 2025-12-15 14:02:55
대선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복합적 위기 앞에서 국민의 삶은 여전히 위태롭다"며 "부와 노동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박한진 한국노총 사무처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포럼을) 대중과 함께 고민의 폭을 넓히고, 활자에 머물러 있는 대안적 복지국가를 역동적인 운동으로 실천하기...
李대통령 '대선 승리' 그날…타임지 '올해의 100대 사진' 2025-12-15 13:18:11
사진 가운데 이 대통령의 사진은 지난 6월 4일 대선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지자들 앞에 서기 직전의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대선 투표 다음 날 새벽, 이 대통령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할 것"이라면서 사실상의 수락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가적 위기 극복...
與 "통일교 특검 절대 불가"…2차 특검은 '선택적' 역풍 우려 2025-12-15 13:01:47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치면서 형성된 이른바 '내란 심판' 여론을 꾸준히 유지해 선거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당초 '내란 수사'는 연말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는 지방선거를 겨냥한 민생 행보로 표심을 다지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최근 기류가 달라진 모습이다. 윤석열 전...
美타임지 선정 올해 100대 사진에 李대통령 대선승리 연설 2025-12-15 12:00:52
사진은 지난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대선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투표일 다음 날인 이날 새벽 여의도 국회 앞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할 것"이라면서 사실상의 수락 연설을 했다. 올해 9월 3일 중국...
범죄 강력대응 요구 민심에 중남미 정치지형 '급 우경화' 2025-12-15 11:46:17
급격히 세를 확장하고 있다. 14일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는 '질서 회복'을 주요 과제로 내세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공화당) 후보가 군부독재 옹호 등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당선됐다. 카스트 후보는 지난달 구스타보 비야토로 엘살바도르 치안법무부 장관을 만나 범죄 소탕과 교정시설 운영에 관한...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대선 결선에서 1천570만명의 유권자(인구 2천만명)는 극단적 이념 대결 양상 속에 칠레 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후보 대신 강경 보수 성향의 공화당 소속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대통령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칠레가 2021년 직전 대선에서 카스트 대신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을 택하면서 중남미...
올해 청약시장 양극화 심화…내년 실수요자 중심 재편 가속할 듯 2025-12-15 10:53:51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분양 시기를 조율하는 단지가 많아 상대적으로 하반기에 공급이 편중됐다"고 설명했다. 또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로 간주하는 착공 실적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30만가구를 밑돌 것으로 관측됐다. 국토교통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내년 남들 다 아는 좋은 곳 가려면…'돈·1순위 조건·가점' 필요 2025-12-15 10:43:54
6월 조기 대선이 마무리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금융 규제, 건설 경기 둔화, 지방 청약수요 위축과 미분양 리스크 등 주택시장의 불안 요인은 여전히 상존했다"며 "이에 따라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해 청약 수요가 우량 단지로 집중된 양상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칠레 대선 승자 카스트, 군부독재 옹호한 '강경우파 아이콘' 2025-12-15 09:30:09
4선' 하원 의원을 지냈다. 2017년과 2021년에는 대선에 거푸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3번의 도전 끝에 빛을 본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특히 '30대 신예 좌파 기수'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에게 패했던 직전 대선(2021년) 유세 과정에서 강경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확실히 각인했다. 당시...
풀려난 벨라루스 야권인사 "노벨평화상 덕에 감옥서 최악 면해" 2025-12-15 09:30:00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6연임으로 이어진 대선 직후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2021년 체포됐다. 비알리아츠키는 수감 중이던 지난 2022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후 2023년 공공질서 위반 혐의 등으로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가 수감된 교도소는 수감자가 구타와 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