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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재판하나?"…국감에도 등장한 '초코파이 사건' 2025-10-21 13:18:50
전주지방법원장에게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얼마냐?"고 질의했다. 이에 정 법원장이 "1천50원"이라고 답하자 서 의원은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이 이거 하나 먹었다고 재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하청업체 직원은 (초코파이를) 먹으면 안 되느냐"면서 "지금 이 사건을 전주지법에서 항소심 중인데 (피고인은)...
"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재판합니까"…국감서도 '질타' 2025-10-21 13:13:22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에게 질의를 이어갔다. 서 의원은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얼마냐"고 물었고, 정 법원장이 "1050원"이라고 답하자 서 의원은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이 이거 하나 먹었다고 재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청업체 직원은 (초코파이를) 먹으면 안 되느냐"며 "냉장고에 있는...
나경원 언니 없다는데도…최혁진 "김건희 계부에 내연녀 소개" 2025-10-21 10:15:14
법원장은 "언니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 의원은 "사촌 언니가 있나"고 물었다. 이에 김 법원장은 "사촌 언니까지는 제가…"라고 했다. '김씨를 고소·고발 안 할 거냐'는 질문에는 "제가 고발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배우자의 국감 참석으로 회의장을 이석했던 나 의원은 자리로 돌아와 "제가 이석해야...
與, 李 임기내 대법관 '14명→26명' 늘린다 2025-10-20 17:42:39
법원장 힘 빼는 與이날 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대법관 증원 등을 골자로 하는 5대 사법개혁안을 발표했다. 개혁안 핵심인 대법관 정원은 현재 14명에서 1년에 4명씩, 3년에 걸쳐 12명을 추가한다. 사개특위 위원장인 백혜련 의원은 “대법원은 3년 후 26명 체제로 운용된다”며 “이를 통해 6개 소부와 2개의 연합부,...
나경원 배우자 김재호 춘천지법원장, 국회 법사위 국감 출석 2025-10-20 16:05:02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남편인 김재호 춘천법원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자 자리를 떴다. 다만 이해충돌방지법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20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신상발언을 신청하고 "오늘 서울고등법원 등 17개 법원 대상 국정감사에 있어 춘천지법에 대해 질의하지 않겠다. 이석했다가 주질...
서울고법원장 "내란재판부 위헌 우려…입법·사법부 간 존중 필요" 2025-10-20 14:38:15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 19기)은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법원 외부에서 재판부 구성에 관여하는 것은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내란재판부는 위헌 소지"...대법관 증원도 '신중론'김 법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고등법원을...
나경원, 법사위 국감 출석한다…전현희 "명백한 이해충돌" 2025-10-19 20:09:01
남편 김재호 춘천지방법원장이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나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내일 법사위 국감에 출석 안 하는 게 맞느냐'고 기자들이 묻자 "오보다. 신상발언을 제일 먼저 신청했다"고 답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나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춘천지방법원장이 국감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고혈압 진단에도 술·담배, 일터에서 사망한 미화원…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2025-10-13 17:48:27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법원장 김국현)는 2007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일해 온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 8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7월 미화원 휴게실에서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매일 소주 3병씩 마신 환경미화원, 일터에서 사망…산재일까? 2025-10-13 15:19:44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김국현 법원장)는 2007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일해 온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 8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7월 미화원 휴게실에서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직장서 뇌출혈로 사망했는데…산재 인정 안 된 이유는? 2025-10-13 08:52:16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재판장 김국현 법원장)는 환경미화원인 고(故) 오씨의 유족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2007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한 오씨는 2020년 7월 새벽 휴게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망진단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