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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져”…약가 개편에 분주한 제약업계 ‘사다리 걷어차기’ 우려[비즈니스 포커스] 2025-12-16 17:41:30
있는 중소 제약사들의 성장동력이 꺾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약가제도 개편 비대위 관계자는 “제약사마다 사업 구성이 다르고 아직 정부 개편안에 따른 영향도 제대로 분석된 바는 없으나 업계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가 제약업계 의견을 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업계...
이대로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벌어질 일들 2025-12-16 16:46:41
직접적인 관여 및 통제 수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리 판단되어야 하며, 이러한 사용자성 판단은 법적, 사실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전문성과 시간이 필요한 영역이다. 입법예고된 시행령은 노동위원회의 결정 기간을 기존의 10일에서 필요시 10일 연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짧은...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실수로 쏟았다" 2025-12-16 12:24:51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구속되는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이다. B씨의 지인은 앞서 SNS를 통해 A씨의 범행 사실을 알렸고 태국 현지 매체 등이 이를 보도하면서 사건이 확산됐다. 타닛 쌩랏 주한 태국대사도 지난 8일 영사 직원들과 함께 B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
'도예의 배신자'에서 혁신가로…흙에 서린 신상호의 60년 순애보 2025-12-16 10:47:46
동물에 가깝다. 그때그때 손이 움직이는 대로 느낌을 따라 상상의 동물을 구현한 것이라고. 하지만 모티프가 된 것은 있다. 다리가 여럿 달린 ‘구조와 힘’ 연작은 살아남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도망치는 아프리카의 짐승들, 초원을 내달리는 동물들의 다리에서 느낀 강렬한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다. 사실 아프리카는 작...
박나래 "추가적인 공개 발언 않겠다"…입장 발표 [전문] 2025-12-16 10:27:57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특수 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맞섰다. 해당 고소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사건 외에 박나래는 의료 면허가...
“우리 예산 왜 깎나”…중구청장, 지역구 시의원 ‘삭감 요청’ 직격 2025-12-16 09:35:46
위해 예결위원들을 찾아가 사업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며 “서소문 처리장 현대화는 중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고 신당역 주차타워도 수십 년 주민 숙원”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안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결과를 사실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국과수 "'故 김새론 녹취록' 판정 불가"에…김수현 측 반응이 2025-12-16 07:26:27
'AI 조작 여부 판정 불가' 결론을 내린 사실이 알려진 후, 김수현 측 법률 대리인이 "김세의 씨의 허위 사실 유포 범죄가 무혐의로 판단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세의는 기자회견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해당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김수현의 법률...
[우분투칼럼] '네 잘못 아니야…사회적 신뢰가 부족한 거야' 2025-12-16 07:00:03
없는 국가에서 배달앱이 발달한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배달앱을 자주 사용하던 한 주재원에게 어떻게 위치를 알려주는지 물었다. 그는 자기 집 맞은편에 현지인에게 유명한 클럽이 있는데, 배달 주문 시 '유명한 클럽 건너편 하얀 대문 건물'이라고 설명하면 배달원이 근처에 도달했을 때...
[사설] 6개월 수사하고도 "제2의 특검", 어떤 결과 나와야 멈출 건가 2025-12-15 17:39:31
여사의 관여도 사실이 아니라고 봤다. 특검 이전 검찰·공수처·경찰 수사까지 포함하면 수사 기간만 거의 1년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여권이 제2 특검을 고집한다면 반대 정파를 탄압하려는 의도라는 의심만 키울 뿐이다. 자신들을 위헌 정당으로 몰기 위해 꿰맞춘 수사라며 특검을 비난한 야당도 자제가 필요하다. 특검...
“너 때문에 다 망쳤다” 김건희, 계엄 선포 후 尹과 싸우며 ‘격노’ 2025-12-15 15:30:10
비상계엄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을 때 김 여사와 심하게 싸웠으며 김 씨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너 때문에 다 망쳤다”고 분노했다는 진술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