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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도시 태백도 끓는다…한라산 빼고 전국이 폭염 2025-08-24 12:44:36
947.8m, 전체적으로 902.2m인 고원도시로 한여름에도 폭염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실제 태백의 평년(1991∼2020년 평균) 8월 하순 최고기온은 24.6도로 폭염 기준(일최고기온 33도 이상)을 한참 밑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51분 현재 태백 기온은 32.5도로 폭염 직전이다. 태백에는 지난달 29∼31일에도 폭염주의보가...
"곧 9월인데"…한라산 빼고 전국 폭염 2025-08-24 12:15:50
전체적으로 902.2m인 고원도시로 한여름에도 폭염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실제 태백의 평년(1991∼2020년 평균) 8월 하순 최고기온은 24.6도로 폭염 기준(일최고기온 33도 이상)을 한참 밑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51분 현재 태백 기온은 32.5도로 폭염 직전이다. 태백에는 지난달 29∼31일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김서현의 바이올린과 최수열의 지휘가 빚은 '여름밤 바다' 2025-08-22 17:03:07
‘한여름 밤의 낭만’에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타고난 지휘자이자 (공연) 프로그래머인 최수열은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의 페어링으로 드뷔시의 바다를 선택했다. 전직 해군인 드뷔시의 아버지는 아들이 항해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드뷔시가 아홉 살이 되던 해 파리 코뮌에 가담한 대가로 징역을...
타고난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가 빚어낸 ‘여름밤 바다’ 2025-08-22 10:33:45
‘한여름 밤의 낭만’에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타고난 지휘자이자 (공연) 프로그래머인 최수열은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의 페어링으로 드뷔시의 바다를 선택했다. 전직 해군이었던 드뷔시의 아버지는 아들이 항해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드뷔시가 9살이 되던 해 파리 코뮌에 가담한 대가로 징역을...
통산 20승 향해 한발짝 다가선 박민지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면 곧 잡힐 것 같아요" 2025-08-21 18:51:22
한여름에 이렇게 빠른 그린, 완벽한 페어웨이에서 경기한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첫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두번째 홀인 11번홀(파3)에서는 행운도 따랐다. 티샷이 스프링클러와 핀을 연달아 맞았는데 오히려 핀 3m 옆에 떨어졌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위 식히고 경품도 받고 갤러리 플라자 '북적북적' 2025-08-21 17:36:47
라운드 한 바퀴를 돌고 나서 힘들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체력을 충분히 회복했다”고 했다. 갤러리 증정품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BC카드는 대회 입장권을 구매한 갤러리에게 한여름 직관 필수품인 우산을 무한정으로 제공했다. 60대 김모씨는 “골프장에 일찍 도착해도 우산을 선착순으로 준비된 만큼만 주는 곳이...
"나라 대신 주차 자리 지키는 군인"…이 더위에 누가 시켰나 [영상] 2025-08-21 09:48:09
한여름 무더위 속 한 군인이 주차장에서 자리를 맡고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2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도참시 블랙박스'는 지난달 이 같은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군복 차림의 한 남성이 장애인 주차구역 옆 빈칸에 차렷 자세로 서 있었다. 영상이 촬영된...
[백승현의 시각] 산업재해의 불편한 진실 2025-08-19 17:25:41
전 일이다. 한여름에 에어컨이 고장 나 부랴부랴 주문했더니 약속한 날짜에 설치기사 두 명이 방문했다. 6층 빌라의 꼭대기 층,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기 위해선 난간 밖 작업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국내 대표 에어컨 기업의 로고가 찍힌 조끼를 입은 선배 기사가 난간을 훌쩍 넘더니 능숙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절절 끓는 날씨에…"수돗물이 뜨거워요" 2025-08-18 11:03:12
통상 17∼18도로, 한여름에는 매립된 수도관이 지열로 달궈진 탓에 수돗물의 온도가 점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물 사용량이 많은 도심과 달리 가구 수가 적은 농촌 마을에서는 배관 안의 물이 장시간 고여 있어 온도가 더 빨리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수도관 매립 깊이가 얕아 여름철 열기를...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작열(灼熱)'의 발음은 [자결] 아닌 [장녈] 2025-08-18 10:00:49
한여름을 달궜던 ‘작열하는 태양’도 처서(8월 23일)를 앞두고 서서히 식어가는 느낌이다. 지난 호에선 ‘작열’과 ‘작렬’ ‘장렬’ 사이의 표기 규칙을 살폈다. 이들 사이의 발음을 둘러싼 논란도 표기 못지않게 헷갈리고 복잡하다. 우선 세 단어는 소리로는 거의 구별하기 어렵다. 모두 [장녈]로 발음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