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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가득 돈뭉치…'영풍제지 주가조작' MZ조직원들 호화 생활 2024-02-14 19:55:35
이들은 남은 조직원들이 단순히 계좌를 빌려주기만 한 것으로 조작할 계획이었다. 도주한 조직원을 대상으로 고소장까지 꾸며놨지만,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한 피고인들의 범행이 초래한 사회적 피해가 심대하다"며 "그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이들 주가조작 조직이 범행을...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2-13 21:12:35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 전담 경찰부서), 경기남부청 인터폴팀...
[단독 인터뷰] 만타 네트워크 "韓 웹3 시장에 매료…자금세탁 의혹은 오해" 2024-02-07 15:08:22
트랜잭션(거래)을 추적한 결과 만타 재단의 토큰 200만개(현재 기준 약 70억원)가 한 사람의 빗썸 지갑으로 흘러 들어갔고, 해당 지갑의 주인은 만타의 한국 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커뮤니티원들은 "만타 재단이 한국 직원의 차명계좌를 통해 재단 물량을 덤핑했고, 이는 자금세탁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다. 빅터...
콜센터 차리고 '해킹ID'까지…한 달 만에 수억 먹튀한 일당 2024-02-07 10:28:10
치밀함도 보였다. 수사기관은 이들이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만들고 해킹한 네이버와 당근마켓 계정을 사기행각에 활용한 탓에 수사에 혼선을 빚었다. 이들은 주민등록증과 유심칩 등 개인정보를 개당 540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한 신분증은 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자유적금 계좌 수십여 개를...
통장협박 등 신·변종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빨라진다 2024-02-01 17:34:42
정지시킨 후 돈을 주면 계좌를 풀어주겠다며 속이고 금전을 요구한다. 급전을 돌려야 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경우 계좌 정지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점을 노려 협박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그동안 자영업자들은 통장협박으로 계좌가 정지되면 피해금 환급이 끝날 때까지 약 2∼3개월간 입출금 정지 및 모든...
[천자칼럼] 싱가포르 2024-01-29 17:50:34
절세를 위해 무턱대고 이주했다가는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게 많은 전문가의 조언이다. 싱가포르의 자금세탁 방지법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세금 회피 목적의 자금 유입을 막지는 않지만 자금 이동을 철저히 추적해 불법이 드러나는 순간 계좌를 동결하고 국고로 환수하기도 한다. 금융 신뢰가 높다는 것은 금융...
임금 540만원 떼먹고 가짜 신상 쓰며 도피하던 건설업자 구속 2024-01-24 18:47:56
계좌를 만들어 체불한 돈을 사용했으며, 거짓 신상을 써가면서 계속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이전에도 A씨는 직원 5명의 임금 1천663만원을 체불해 두 차례 고소된 바 있다. 당시 A씨는 도피 생활을 이어간 끝에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을 면했다. 전주지청은 A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았으며 재범과 도주 등이...
"한국서 코인 좀 대신 사줘"…미국인이 부탁했다 [한경 코알라] 2024-01-24 09:54:02
사람이 추적에 착수해 해당 지갑이 프로젝트의 한국인 직원 소유임이 강하게 의심된다는 점, 그리고 약 2095이더리움(약 73억원)이 거래소에서 해당 지갑으로 움직인 정황을 찾아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모 국회의원의 거래기록을 찾아낸 경위와 매우 유사하다.) 해당 직원이 73억원 상당의 보너스를 수령한 것인지,...
"콘서트 티켓 팔아요"…1200만원 '꿀꺽' 20대, 결국 감방行 2024-01-24 08:09:07
피해자들을 유인하거나, 닉네임과 계좌 번호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추적을 피하는 수법을 썼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7명에게서 총 1240여만원을 받아 챙겼고, 대부분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계좌로 잘못 송금된 8만원도 생활비로 지출하는 등 횡령 혐의도 적용됐다....
67명에 콘서트 티켓 사기 20대 징역 2년 2024-01-24 07:22:41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하거나, 닉네임과 계좌 번호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추적을 피하는 수법을 썼다. 이씨는 이런 방식으로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7명에게서 총 1천240여만원을 받아 챙긴 뒤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 지난해 4월 자신의 계좌로 잘못 송금된 8만원을 생활비로 지출하는 등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