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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민참여재판 희망 안해“ 2025-09-24 15:31:06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김 씨는 현재 직업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무직이다“라 말했고, 이어 국민참여재판 희망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재판은 40여 분만에 종료됐다. 김 씨는 지난 2009~2012년 이뤄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자금을 대는 전주로서...
김건희 첫 재판, 마스크에 정장 바지…직업 묻자 "무직" [영상] 2025-09-24 14:52:56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관련 재판 첫 공판기일에 참석했다. 남색 정장 차림에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김 여사는 교정직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법정으로 들어섰고, 언론 카메라 측으로 인사한 뒤 착석했다. 착석 후에는 변호인과 대화했다. 김 여사 재킷에는 수용자 번호 4398가 적힌 둥근 배지가 달려 있었다. 김 여사는...
[속보] 김건희 "국민참여재판 희망하지 않아" 2025-09-24 14:24:40
김건희 "국민참여재판 희망하지 않아"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우원식 의장 "국민이 사법부 왜 불신하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2025-09-24 10:52:40
개혁의 주체로서 법원이 사법개혁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 의장은 "사법부의 독립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며 "재판이 독립돼 있어야만 국민 모두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지켜지고 또 그래야 판결이 신뢰성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천 처장은 "사법부로서는...
김민웅 "헌법 다시 읽어야 할 사람은 문형배" 반박 2025-09-18 16:12:22
뚜렷한 한계가 있다"며 "입법자로서 국민의 기본권 인식도, 사법개혁 논의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문제의식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법원 조희대와 판사 지귀연이 내란공모 재판을 맡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사법부는 이를 자정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며 "사법부는 개혁의 주체가 아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李 "선출 권력이 우위" 주장에…문형배 "헌법 읽어보시라" 2025-09-17 10:26:27
그 판결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을 때는 제도 개선에 대해서 (논의를) 할 수 있는 것이고, 법원은 충분히 설명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사법 개혁에 대해선 "저는 사법 개혁을 줄곧 27년간 외쳤다. 사법 개혁 역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사법부가 논의에 참여하지 않은 적이 단 한...
"사과하고 물러나야" vs "있을 수 없는 일"…조희대 대응 주목 [이슈+] 2025-09-15 13:38:58
재판 독립을 강조했고, 같은 날 전국 법원장 회의는 대법관 증원 등 개편 논의에 사법부 참여가 필수라는 의견을 모았다. 이후 추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조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기에 이른 것이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정 대표는 "내란수괴, 부정부패 혐의로 전두환, 노태우를...
추미애 "조희대 물러나야" vs 나경원 "사법부 선전포고" 2025-09-15 09:35:0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사법부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법사위원장이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것 자체가 헌정사에 있을 수 없는 월권이다. 법사위원장이 할 말이냐"면서 이렇게 밝혔다. 나...
조희대 대법원장 "재판 독립 확고히 보장돼야" 2025-09-12 17:53:54
분립과 재판 독립을 강조한 조 대법원장의 이날 발언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사법부는 입법부가 설정한 구조 속에서 헌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우회적 반박이라는 해석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온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개혁 논의 과정에 법원이 적극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헌법 믿고 재판하라" 2025-09-12 11:55:09
당당하고 의연하게 재판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재판의 독립을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가 헌신적인 사명을 온전히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판의 독립이 확고히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국민들에게는 "사법부가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