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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자르고 中 보낸다"…감금 신고에 '지옥 생활' 2025-11-02 08:20:09
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 국적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룽거 컴퍼니'는 캄보디아 범죄단체에서 파생된 조직이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공수장에 따르면 조직원인 이들은 한국인 206명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받은 아버지 유언 무효일까요"…유산은 누구 몫?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10-31 09:03:41
수 없으며, 유언 당시의 구체적 상태를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제주지법 2018가단50637 판결). K-MMSE(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등 치매 검사 결과 역시 중요한 참고 자료이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서울남부지법 2016가합100677 판결). 핵심은 '법률행위 당시'의 실제적인 판단 능력입니다. 법원은...
Fed, 2연속 금리인하…뉴욕증시, 파월 매파적 회초리에 ‘흔들’ [모닝브리핑] 2025-10-30 06:45:12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날 재판에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곽 전 사령관은 앞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에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윤...
檢, '가리봉동 동거여성 살해' 중국 국적 60대에 징역 30년 구형 2025-10-29 15:34:24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10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5년의 보호관찰도 청구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라며...
검찰, 'SM 주가조작 의혹' 카카오 김범수 무죄에 항소 2025-10-28 21:17:21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1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매수 기간 행해진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만으로 시세조종을 인정할 수 없다며 김 센터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카카오가 SM 경영권 인수를 고려한 것은 사실이나 매수 주문 양태 등을 고려했을 때...
검찰,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에 항소 2025-10-28 18:33:33
남부지검은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 등의 사유가 있다"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 등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1심은 지난 21일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매수 기간 중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 행위가 시세에 영향을 줬다는 이유만으로는 시세조종을...
'사법 족쇄' 겨우 풀었는데…김범수, 시세조종 재판 '계속' 2025-10-28 18:33:12
남부지검은 이날 김 창업자의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항소했다. 1심 무죄 판결에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는 이유다. 검찰은 "이 사건은 카카오가 시세고정 등 불법을 동원해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고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오인한 다수의 일반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안긴 불법 시세조종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검찰, 'SM 주가조작 의혹' 카카오 김범수 무죄에 항소 2025-10-28 17:47:34
남부지법은 지난 21일 1심에서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매수 기간 행해진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만으로 시세조종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김 센터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시장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 기간이 끝난 뒤에도 SM엔터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저커버그 친누나 영입했다" 허위 공시…회사 대표들 징역형 2025-10-28 14:58:16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즈미디어 전 공동대표 A(49)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억원을, B(60)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2월 이즈미디어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도 자기자본으로 인수했다는 내용으로 허위 공시한 혐의를,...
건진법사 "김건희에 샤넬백 전달한 뒤 '잘 받았다' 통화" 2025-10-28 14:29:44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 네트워크본부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김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고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 후보자의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공천과 관련해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남부지법에서도 재판받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