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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文, 국민참여재판 결정될 듯…2차 준비기일 진행 2025-09-09 07:26:40
이송 요청을 거부하고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서 각각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전주지법으로 사건을 이송해줄 것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공판 준비기일 이후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와 사건 이송 재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6년간 거래하던 단골 사장님, 알고보니 8억 '꿀꺽' 2025-09-02 08:34:20
대금 수억 원을 가로챈 70대에게 실형 판결이 나왔다. 2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70)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수산물을 유통하던 A씨는 2014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약 6년간 도매상 B씨로부터 총 526회에 걸...
동인 가족법센터장에 박보영 전 대법관 2025-08-31 17:03:14
전 대법관은 전주여고와 한양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7년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친 후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변호사로 활동했다. 제6대 한국여성변호사회장도 지냈다. 2012년 역대 세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돼 2018년 1월 임기를 마쳤다. 그해 9월부터...
13년 헌재 지킨 김정원 사무처장 퇴임 2025-08-31 16:59:31
1987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전주지법 판사로 첫발을 내딘 그는 서울중앙지법·북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2년 8월 헌재 선임부장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수석부장연구관, 2019년 사무차장을 거쳐 지난해 2월 헌법연구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무처장에 올랐다. 그는 재임 기간 헌정사의 굵직한...
둔기 난동으로 귀촌생활 꿈 '와장창'…1년 만에 마을 떠난다 2025-08-27 19:11:52
만에 마을을 떠나게 됐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은 공무집행방해 및 특수재물손괴, 공공장소흉기소지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귀촌 생활을 꿈꾸며 전북 임실군의 한 마을에 정착한 A씨는 자신이 거주할 집을 짓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공사...
요양병원 추락사 치매환자, 운영자·의료진 탓?…법원 "모두 무죄" 2025-08-25 18:13:23
예견해 항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북 익산의 한 요양병원 이사장 A씨(61)와 간호조무사 B씨(55·여)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2021년 11월 20일 ...
남편 복부 흉기로 찌른 중국인 아내…집행유예 이유는? 2025-08-21 14:22:57
있어 재판부가 선처했기 때문이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 백상빈)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밤 전북 익산시의 회사 숙소에서 남편 B씨와 경제 문제로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둘러 복부를 두 차례 찌른 혐의를...
주운 명품지갑 파출소에 안 맡긴 40대…벌금 200만원 2025-08-21 11:08:41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5월 11일 낮 12시 19분께 전북 전주시 한 커피숍에서 주운 타인의...
직원 실수로 닭 1067마리 압사…사고인 척 보험금 청구하더니 2025-08-19 08:19:52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3단독 기희광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1)와 B씨(57)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전북의 한 농업회사법인 사료·사육본부장을, B씨는 관리본부장을 맡았다. 이들은 2019년 7월 가축재해보험금을...
"조국 나오고 김건희 들어갔다"…범여권 반색 2025-08-13 10:19:09
앞서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된 김 여사의 구속영장을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발부했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같은 시기에 구속되는 처지가 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