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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려아연, 美합작법인 3자 유증 계획대로…영풍 가처분 기각 2025-12-24 12:38:25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4일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양측에 결정문을 송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재원 마련을 위해 현지 합작...
법원,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기각 2025-12-24 12:24:51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4일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의 신주 발행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영풍·MBK는 "이 사건 신주발행은 채무자의 경영상 필요나 합리적인 사업 판단의 결과라고 보기 어렵고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최윤범의 경영권 유지를 목적으로 설계되고 추진된 것"이라고...
"재범 위험 크다"…'무단이탈' 조두순, 징역 2년 구형 2025-12-24 12:23:55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두순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이 같은 실형과 함께 치료감호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조두순이 보호관찰 준수 사항을 반복적으로 위반했고, 위반 사항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도...
美연방법원,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이의 소송 기각 2025-12-24 12:00:49
게 상공회의소와 AAU의 주장이었다. 하월 판사는 판결문에서 "이 정치적 판단의 궁극적 타당성에 대한 양측의 열띤 논쟁은 법원의 권한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며 "정책 결정에 따라 시행되고 포고문에 명시된 조치가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 한, 포고문은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하월 판사는 버락 오바마 전 정부에서...
트럼프에 반기든 美 판사들 살해협박 시달리기도…""모든게 달라져" 2025-12-24 11:59:43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추진을 가로막는 판사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사실을 말한 것뿐인데 그걸 협박처럼 보도하는 NBC의 행태는 완전히 터무니없으며,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보도를 무시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사법부 비판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한편,...
"AI로 이게 되네"...억대 보험금 챙겼다 '헉' 2025-12-24 09:29:54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챗GPT로 가짜 병원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료를 청구해왔다. 이런 수법으로 2024년 7월부터 1년여 동안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산의...
추경호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재판 오늘 시작 2025-12-24 06:59:09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추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4900만원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가족을 '유령직원'으로 채용 2025-12-23 21:14:05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김언지 판사)은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가족에게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부정하게 사용한 금액이 상당히 많고 장기간 범행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남의 한 어린이집...
'통일교 연결고리' 건진법사…김건희특검, 징역 5년 구형 2025-12-23 17:32:52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전씨 형사 재판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징역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전씨가 통일교에서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샤넬백,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몰수하고 약 2억8078만원을 ...
[사설] 野 대표의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사상 최악의 국회 불통 2025-12-23 17:12:51
‘판사회의’와 ‘사무분담위원회’ 의결을 통한 재판부 구성안을 통과시켰지만 사법권 독립 침해 논란은 여전하다. 명칭, 구성 방식이 어떻든 국제적으로 불허되고 헌법적 근거가 없는 사실상 특별재판부 설치의 성격이 짙어서다. 특정 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재판부 구성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피고인의 기본권 침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