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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김원훈 "최민식 흥행부진으로 긁고 싶다" [인터뷰+] 2025-09-11 11:39:37
▲ 상처 주지 않는 개그에 대한 고민도 커질 거 같다. 김) 공영방송에서 코미디를 해왔어서 그 부분에 대한 훈련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런 코미디를 했을 때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대본을 짜놓고도 검토를 많이 한다. 위험할 수 있겠다, 다르게 수정하자 한다. ▲ '직장인들'은 시즌3까지 이어질까. 두...
美법원, 쿠팡Inc 주주 집단소송 기각…"기만 입증 못 해" 2025-09-11 09:13:51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재항고의 기회도 주지 않고 소송을 기각했다. 뉴욕시공무원연금 등 주주들은 소송에서 "쿠팡이 2021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당시 제출한 IPO 신고서에 허위 사실 등이 적혀 있었다"고 주장하며 법 위반에 따른 피해 보상을 주장했다. 이들 주주는 쿠팡이 ▲ 물류센터의 열악한 근무...
점수 낮다고 퇴짜?…계약직 '근무평가' 공정해야 회사도 산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9-11 08:33:06
절차가 존재하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경우, 법원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긍정하는 강력한 근거로 삼을 수 있다. 법원은 사용자가 반기별 직무 수행 평가 면담 과정에서 근로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주지시킨 점을 들어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인정했다. 이는 공식적인 이의 제기 절차가 없더라도 실질적인 피드백...
내연녀 잔혹 살해 후 시신 오욕한 중국인, 형량은? 2025-09-10 19:01:34
주지 않으면 처에게 내연관계를 폭로하겠다"는 말을 듣게 되자 격분해 유리 물컵으로 50대 중국동포인 피해자 얼굴과 이마 부위를 수회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시인에 묻은 혈흔을 닦아내던 중 사체를 오욕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주거지에서 나와 자신과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강변에 버리고...
'관계 폭로' 협박에…내연녀 살해 후 방화 시도한 중국인 '중형' 2025-09-10 17:32:17
4월 경기 오산시 자신의 주거지에서 "돈을 주지 않으면 처에게 내연관계를 폭로하겠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유리컵으로 50대 내연녀(조선족) B씨의 얼굴과 이마 부위를 수회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시신에 묻은 혈흔을 닦아내던 중 사체를 오욕했고, 시신을 태워 없애기 위해 주거지 주택의 가스 밸브를...
고령층 취업 40만명 늘었는데…'잿빛' 청년일자리 22만명 급감(종합2보) 2025-09-10 11:15:46
이뤄지면 청년 일자리에 더욱 충격을 주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정년연장의 세부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대상생형 정년연장 방안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 내수위축에 美관세충격…제조·건설업 동반부진 지속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첫째는 과학고, 둘째는 영재고 합격권…오정태 "돌연변이" 2025-09-10 11:02:52
해서 딸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머리는 안 닮았지만 성실함과 끈기는 확실히 닮았다"고 말했다. 특히 백아영은 "공부는 못 도와주니 생활적인 서포트를 맡았다. 기숙사 이불 빨래, 청소까지 한다. 다른 엄마들이 '학교를 애보다 더 많이 간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데스크 칼럼] '민간' 빠진 9·7 주택 공급대책 2025-09-09 17:26:01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 대책은 공공이 부담을 떠안고 민간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자금 조달과 규제·산재 리스크로 옴짝달싹 못하는 민간의 현실을 외면한 채 공공 중심의 공급 목표만 내세운다면 성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5년 내 135만 가구 착공’이라는 야심 찬 계획은 민간이 참여할 길을 열어줄 때만 실현...
대출길 막힌 9·7 부동산 공급 대책...건설株 바닥 다지기 [투자 일기예보] 2025-09-09 14:18:22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중립적인 시각을 보였으며, 특히 중소형 건설사와 건자재 업체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LS증권과 삼성증권은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며, 공공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건설사의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결국 이번 부동산...
고현정, 촬영 현장서 아역 배우 구했다…"번개처럼 달려와" 2025-09-09 06:52:38
(편의점에서) 일반 손님도 받아야 해서 공간을 다 내 주지 않는데, 서러움을 받으며 촬영하는 게 보기 싫어서 문 닫고 빨리 촬영하고, 우리가 더 팔아드리자는 생각에 골든벨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게 소문이 나서 1000만원이 넘을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