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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펀딩, 9월 말 대출잔고 3000억 돌파 2025-10-14 11:30:02
플랫폼 하이펀딩(대표이사 강병삼)이 9월 말 기준 대출잔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말 2000억 원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약 50% 증가한 수치다. 업체 관계자는 성장의 배경으로 ▲국내 증시 활황 ▲ 연 8%대 수익률 ▲ 국내 1위 RMS사업자(에스앤씨시스템즈)와의 협업을 통한 리스크 관리를...
취업도 못 했는데…"2000년생 은퇴 땐 1인당 나랏빚 1.3억" 2025-10-13 17:36:45
받은 ‘1인당 국가채무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올해 1인당 2458만원에서 이재명 정부 마지막 해인 2030년 3165만원으로 5년간 707만원(28.8%) 증가한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 채무와 지방정부 순채무를 합쳐서 산출했다. 예산정책처가 ‘2025~2072년 장기 재정 전망’과 국가데이터처의 장래인구추계, 경제성장...
[사설] 1인당 1억3000만원 나랏빚 떠안아야 할 청년들 2025-10-13 17:31:24
국민 1인당 감당해야 할 나랏빚도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의 채무와 지방정부의 순채무를 합한 수치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국가채무는 2458만원이다. 하지만 지금 취업 준비 중이거나 막 직장에 들어간 20대 중·후반 청년들이 은퇴할 무렵에는 1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특징주 & 리포트] '한경보도에 고려아연 20% 급등' 등 2025-10-13 17:14:52
만3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9월 17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자리에 올랐다. 희소금속인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은 작년만 해도 이 부문 이익이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다각화해온 고려아연은 최근 희소금속 가격 급등의 수혜를 보고 있다....
자고 일어났더니 '불기둥' 쐈다…주가 19% 폭등한 회사 정체 2025-10-13 16:54:03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의 주가가 13일 19.48% 급등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고려아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 덕분이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9.48% 급등한 11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퇴직하면 끝?…'차명거래' 밥 먹듯이 한 증권사 임직원들 2025-10-13 16:29:47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차명계좌를 이용한 증권사·자산운용사 임직원은 총 56명, 거래 종목은 모두 3654개였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금융회사 임직원은 본인 명의로만 주식 매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임직원이 가족이나 제3자 이름을 빌리는 방식으로 몰래 거래를 이어왔다. 회사별로...
코스피, 낙폭 줄여 3584 마감…'구두 개입' 환율 1425원 2025-10-13 15:50:17
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조3742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순위 상위주의 흐름은 엇갈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 신한지주(-2.22%), 네이버(-1.87%), 셀트리온(-1.56%), KB금융(-1.06%) 주가는 하락했다. 반도체 대형주 SK하이닉스(-3.04%)와 삼성전자(-1.17%)도 약세를...
"한국, OECD 세금 1위인데"…개인보다 세금 2배 내는 법인 2025-10-13 15:26:18
세 부담이 최대 1.8배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13일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 소득 1억3000만원 수준의 납세자 중 개인사업자는 평균적으로 소득의 19.3%를 세금으로 냈다. 반면, 배당소득으로 소득을 얻는 사람은 22.0%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수준의 소득을...
60만명 몰린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성황리 폐막 2025-10-13 14:24:57
약 60만 3000명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농·특산물 장터 매출은 25억원, 새로 조성된 축산물 구이존은 1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는 ‘친환경·착한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셔틀버스 노선을 늘려 6만 9천여 명이 이용했다. SNS 인증 이벤트와 가족 체험...
정의선 회장 취임 5주년…구조적 체질개선으로 '톱3' 안착 2025-10-13 10:47:20
국내에 올해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30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는 현지 공급망을 확대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