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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1조 갚아야 하는데…현정은 회장의 다음 카드는? 2015-11-12 19:14:13
한숨 돌렸지만 내년이 진짜 '리더십 시험대'김보라 산업부 기자 destinybr@hankyung.com [ 김보라 기자 ] 현대그룹은 요즘 뒤숭숭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각설이나 합병설에 휩싸이기 때문이다. 관심의 초점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다.5년간 적자행진을 벌여 누적적자가 많다. 해운시황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구조조정 칼바람에 부실채권시장 '판' 커졌다 2015-11-12 19:03:13
부행장은 “조선·해운·건설업종을 중심으로 산업 자체의 위험도와 개별 기업 리스크가 함께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신용위험평가를 보수적으로 하다 보니 npl 매각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은행들은 대출의 회수 가능성에 따라 정상, 요주의(3개월 미만 연체), 고정(3개월 이상 연체),...
부산항만공사, 중소협력기업과의 상생발전 소통 2015-11-12 18:30:26
bpa는 부산항 해운ㆍ항만 중소기업 37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bpa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방문객들을 위한 부산항 시찰지원, 해상안전 체험관 설치 등을 건의했다.bpa는 검토를 거쳐...
코레일 교통 오스카상 '골든 채리어트' 3개 부문 수상 2015-11-12 13:47:56
제정한 교통분야 유일의 국제적인 상으로철도, 항공, 도로, 해운 등 교통산업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기업이나 개인에게3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세계철도연맹(UIC),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시베리아횡단철도 운송조정협의회(CCTT) 등 전 세계 교통기구의 대표와 전문가들이...
현대상선, 4500억 확보해 산업은행에 2000억 갚았다 2015-11-12 01:51:15
발행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산업은행에 변제하고 남은 2500억원과 영구채 발행으로 모이는 3000억원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5500억원의 유동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산업은행은 현대상선에 직접 담보대출을 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동성 위기를 잠재우기...
기업 구조조정 '훈수'만 두겠다는 정부 2015-11-11 19:00:03
해운 석유화학에 대한 업종별 업황보고서를 연내 작성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간산업 구조조정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정부 주도의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설’ 등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금융위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마켓인사이트]기업 구조조정에 훈수만 두겠다는 정부 2015-11-11 17:59:00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개최해 “조선 건설 철강 해운 석유화학에 대한 업종별 업황보고서를 연내 만들어 채권은행 구조조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었다. 또 “기간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한진해운과 현대상선 합병설 등 기업에 메가톤급 충격을 주는...
중소기업계 구조조정 칼바람…대기업 살생부도 내달 '윤곽' 2015-11-11 14:00:24
기간산업의 경쟁력 차원에서 접근하는 게 특징이다.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한 국내 주요업체들이 대규모 부실을 드러낸 조선업종과 장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해운, 석유화학, 철강, 건설 등 5대 업종이 일단 검토 대상이다. 금융위는 채권은행의 기업 신용위험평가를 토대로 부실기업에 대해서는 자구노력을...
남인희 드림크루즈해운 회장 "내년 상반기 국적크루즈 운항…부산서 해양관광시대 열 것" 2015-11-10 18:41:02
것은 드림크루즈해운이 처음이다.남인희 드림크루즈해운 회장(63·사진)은 1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에 외국을 오가는 첫 국적 크루즈선을 운항해 해양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드림크루즈해운은 지난해 12월 국내 및 한·중·일 등 동북아시아를 운항할 수 있는...
[글로벌 해운업계 재편 가속] 머스크도 실적 반토막…해운업계 살떨리는 'M&A 생존경쟁' 2015-11-10 18:13:46
ccni의 정기선 부문을 1억6000만달러(약 1650억원)에 사들였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싼값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터미널 활용 경쟁력, 인건비 절감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m&a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과거 유럽 선사 간 거래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대륙 간 m&a도 증가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