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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머리 풀고 흰색 마스크 썼다…두 달 만에 모습 공개 2025-11-19 13:29:29
제한됐다. 서증조사는 법원에 제출된 서면 증거를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김 여사는 "피고인 입정하라고 하십시오"라는 우 부장판사의 말에 재판정으로 입정했다. 머리를 풀고 흰색 마스크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한 상태였다. 김 여사는 자리에 앉자마자 변호사와 귓속말을 나눈 뒤 고개를 푹 숙인 채 앉아 있었다. 재판...
檢, '설탕가격 담합' 삼양사 대표·CJ제일제당 前 임원 구속 2025-11-19 10:43:23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이모 삼양사 부사장에 대해서는 "관여 정도와 책임 범위에 관한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있다"며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주요 제당업체 3곳이 담합을 통해 설탕 가격을...
'양평개발 특혜' 김건희 오빠도 구속기로…"이르면 오늘밤 결과" 2025-11-19 06:48:15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나올 전망이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4일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씨는 모친 최은순 씨와 함께 운영한 시행사 이에스아이엔디(ESI&D)를 통해 2011~2016년...
인천 대인고 폭파 협박범은 해당 고교 재학생…수차례 경찰 조롱까지 2025-11-18 18:01:01
또 "내일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하이재킹(공중 납치)해서 롯데월드타워에 충돌시키겠다"는 내용의 협박글도 A 군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이지만, 증거인멸과 재범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지난달 계속된 협박글 작성도 A 군이 했는지...
'채상병 수사 방해 의혹' 前 공수처 검사 2명 구속영장 기각 2025-11-17 23:35:34
때 피의자들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며 4·10 총선을 앞두고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의 관계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공수처 차장직을 대행하며 핵심...
'수사방해 의혹' 공수처 前 부장검사들 영장 기각 2025-11-17 22:36:31
필요가 있다"며 "수집된 증거에 비춰볼 때 증거 인멸할 여지가 적고, 일정한 직업과 가족관계, 수사경과 및 출석 상황을 고려하면 도망 또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전 부장검사와 송 전 부장검사는 작년 각각 공수처 처장·차장직을 대행하며 순직 해병대원 사건 수사를 고의로 지연시키고...
관봉권·쿠팡 외압 의혹…상설특검에 안권섭 임명 2025-11-17 17:42:35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핵심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다. 쿠팡 불기소 외압은 고용노동청이 기소 의견을 송치한 사건을 검찰 내부에서 무혐의 처분을 내리도록 강요했다는 내용이다. 안 특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속보] '양평 개발 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19일 구속심사 2025-11-17 11:27:18
국고 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모친 최은순씨에 대해선 김씨와 모자 관계인 점,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 방침을 정했다. 김씨는 최씨와 함께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김 여사 일가 회사인...
법원, 조태용 前 국정원장 구속 유지 2025-11-17 07:38:26
원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원장 측은 내란특검팀이 이미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통해 주요 증거를 대부분 확보한 만큼 더 이상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혐의 내용에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석방을 주장했다. 또 수용 생활이...
경호처 간부 "尹, '아작 난다 느끼게 위력순찰하라' 말해" 법정 증언 2025-11-14 20:26:11
단말기를 삭제하라는 12월 7일자 지시에 형법 155조 증거인멸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해 김 전 차장에게 가져갔고, 이를 본 김 전 차장이 보고서를 집어 던지면서 화를 냈다는 게 박씨 설명이다. 박씨는 김 전 차장이 "'증거 남기려고 이런 거 만들었냐. 흔적 남기려고 했냐'며 당장 갈아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