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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발언하는 등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지난 1일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1심은 문제가 된 녹취록이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를 녹음한 것이라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면서도, 이 사건의 예외성을 고려해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A씨의 정서...
"주호민에 금전요구 안했다"…특수교사 반박 2024-02-06 13:34:43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1심 법원은 지난 1일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를 녹음한 것이라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면서도 이 사건의 예외성을 고려해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파월 "올해 첫 6개월간 인플레 지속 하락해야 금리인하" 2024-02-05 13:19:55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CBS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연준의 거의 모든 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금리인하를 시작한다는 매우 중요한 단계를 밟기 전에 좀 더 확신을 갖고 싶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6개월 간의 데이터가...
특수교사노조 "주호민 사건 판결, 특수교육 후퇴시켜" 2024-02-02 16:03:40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곽 판사는 주씨 측이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확보한 녹취록에 대해 "대화의 녹음행위에 위법성 조각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 그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다"며...
"선생님과 좋게 가려고 했는데"…주호민, 돌아선 이유 2024-02-02 07:40:57
변호사는 아동, 시사 프로그램에 나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건을 원만히 풀고 싶었고, 해임을 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사님이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안타까워했는데 다음날 기사에 '주호민 아들 변호 못 한다. 선임 이틀 만에 전원 사임'이라고 나더라. 변호사들이 변호를...
주호민 눈물 "갑질 부모로 비난, 정말 힘들었다" 2024-02-01 22:48:51
9세)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주호민 측은 당시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토대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자녀 외투에 녹음기를 들려 보낸 녹취록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는데, 교원 단체는 "현실을 외면한 판결"이라며 일제히...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 신고당했다…"아들 행동, 가정 폭력 모방 의심" 2024-01-25 09:40:30
전체를 분석한 인물이다. 녹취록을 듣고 "아동학대로 볼만한 발언은 없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교수는 "주씨 부부가 홈스쿨링(가정학습)을 진행한 2023년 3월~4월 이후 학교로 돌아온 후 아이가 녹취록이 녹음됐을 당시 보이지 않던 문제 행동이 나타났다는 의견서를 확인했다"며 이전에는...
"성의 보이려 억지 반성문"…'또래살인' 정유정 '충격 녹취록' 2024-01-24 17:39:15
근거로 그가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녹취록, 파일을 새 증거로 제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거나, 할아버지를 향해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 등 발언이 담겼다. 또, 이번 범행이 사형,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죄임을 알고 감형 사유를 고민하는...
정유정 "억지 성의 보이려면 반성문 써야" 2024-01-24 16:41:10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녹취록, 파일을 새 증거로 제출했다. 녹취록에는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거나 할아버지에게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라며 원망하는 말이 담겼다고 검찰은 밝혔다. 또 이번 범행이 사형,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죄임을 알고 감형...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서 "檢 불리한 내용만 공소장에" 2024-01-22 20:54:04
"녹취록을 보면 내가 김씨에게 '기억나는 대로 얘기하라, 있는 대로 얘기하라, 기억을 되살려봐라, 안 본 것을 본 것처럼 하면 안 된다'라는 취지의 말을 12번인가 반복한다"며 "검찰은 이처럼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은 공소장에서 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에게 "실제 기억대로 증언해달라"고 요청하는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