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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동력을 잃었고, ‘법원장 추천제’는 인기 투표로 전락했다. 1일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전국 판사 수는 2017년 말 2903명에서 2022년 말 3016명으로 늘었고, 1심 재판에서 민사 합의사건 처리 건수는 같은 기간 102만 건에서 76만 건으로 줄었다. 판사는 늘고 사건은 줄었는데, 1심 판결 기간은 평균 294일에서 420일로...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 조합장 당선 2024-01-25 18:36:47
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정기총회부터 시작된다. 임기는 4년이고, 재출마가 불가능한 단임제다. 이번 중앙회 선거는 2007년 이후 17년만에 직선제로 치러진 첫 농협중앙회장 선거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지다 대의원 간선제로 바뀌었고, 지난 2021년 농협법 개정으로 다시 전체 조합장이 참여하는...
KT&G, 포스코 이어 사장 선임 앞두고 사외이사 논란…잡음 계속 2024-01-25 11:15:57
= 포스코에 이어 KT&G[033780]에서도 신임 사장 선임을 앞두고 사외이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T&G가 매년 회삿돈 수천만 원을 들여 사외이사들에게 외유성 해외 출장을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T&G 사외이사들은 2012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한 차례...
차기 부산상의회장 경선 돌입...양재생 은산해운 회장 출사표 2024-01-23 17:11:33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상의 부회장의 신임을 얻어 차기 상의회장으로 추대됐다"며 "겸임 중인 부산시체육회장직을 내려놓고 상의회장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지역 경제계는 경선이 확정되면서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 2021년 부산상의가 130년 만의 경선에 돌입하면서 상당한 부작...
네덜란드, 왕실 과세 추진…국왕 수입 반토막 날수도 2024-01-19 23:27:19
왕실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두고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 동의안이 과반 찬성으로 가결되면 의회는 정부에 헌법 개정 제안을 정식 요청할 예정이다. 헌법 개정은 상·하원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은 현재 연간 약 110만 유로(16억원 상당)를 받고 있는데, 헌법 개정...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에 김재록 청구 건축사무소 대표 2024-01-19 08:15:48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 당선자가 투표자 1만3천950명 중 5천755표(41.25%)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1만6천137명 중 86.45%가 참여해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1959년생으로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단독]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 연임 확정…3년 더 이끈다 2024-01-18 11:49:24
변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임 투표를 거쳐 경영진을 뽑고 있다. 입후보자 가운데 경영위원 5명을 뽑고, 경영위원에 선출된 변호사 가운데 별도 투표를 거쳐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를 뽑는다. 오 대표는 이번에 파트너 변호사들의 재신임을 얻어 2026년까지 세종을 이끌게 됐다. 세종은 오는 3월 열리는 파트너 회의에서 오...
건축사협회·감정평가사협회…달아오르는 수장 선거전 2024-01-17 17:36:16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건설업계 최대 법정단체인 대한건설협회도 지난달 차기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를 선출했다. 한 신임 회장은 3월부터 4년간 협회를 이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이후 지속된 건설·부동산산업 침체로 직·간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게 공통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산업이...
곡절 끝 출범한 과테말라 정부…'親중국+대만 수교' 줄타기외교? 2024-01-16 03:14:31
유일하게 대만과 수교한 나라이다. 하지만 신임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대(對)대만·중국관계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 중미 유일의 대만 수교국…'親中' 예상 속 대만과 수교 유지할 듯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예정보다 9시간가량 늦은...
과테말라 '정권 교체' 대통령 취임…"민주주의엔 저항하는 힘"(종합) 2024-01-15 19:14:22
의장단 피선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신임 의원들의 임기 시작이 늦어지면서 전날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신임 대통령 취임식도 몇시간 동안 열리지 못했다. 앞서 아레발로 대통령은 대선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지난해 8월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중도우파의 산드라 토레스(68) 후보를 득표율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