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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 2025-09-23 14:17:44
남편 사망에 따른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려 심신 미약 상태로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배심원단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이 씨가 자녀 없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냉정한 이기심에서 그들을 살해했다고 봤다. 이 씨는 범행 후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경찰은 2022년...
뉴질랜드 '가방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종합) 2025-09-23 13:10:10
사망에 따른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려 심신미약 상태였기 때문에 살인 혐의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또 이씨가 온 가족이 목숨을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자녀에게 항우울제를 먹였으며, 자신도 항우울제를 먹었지만 복용량을 잘못 계산해 이후 깨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심원단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
뉴질랜드 '가방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 2025-09-23 11:57:09
심신미약' 주장 받아들이지 않아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7년 전 뉴질랜드에서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엄마가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이모(44)씨가 자신의 자녀들을 살해한 뒤...
의붓형 찌르고, 편의점주까지 살해…法, 30대 징역 40년 2025-09-22 18:56:19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은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월 경기 시흥 자택에서 의붓형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했다. 10분 뒤 근처 편의점에 들러 점주 C씨(20대 여성)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수사 결과 A씨는 과거 C씨의 언니와 다툼 끝에 경찰에...
학교서 초등생 살해한 명재완 '사형 구형' 2025-09-22 13:15:54
"심신미약 여부는 법률상 임의적 감경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재판부가 심신미약에 의한 범행인지, 형을 감경할만한 사안인지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김하늘(8)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도…범행 숨기려던 어머니 '눈물' 2025-09-21 15:22:24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상해와 후유증이 발생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추가로 공격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중국인이냐" 한 마디에 격분…흉기 휘두른 50대 2025-09-21 14:29:16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중국인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격분한 A씨는 귀가한다며 주방에 들어가 흉기를 꺼내 온 뒤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재판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은 지난 4월 "범행 동기 및 수법, 피해 부위 등에 비춰...
흉기·렌터카 준비…사실혼 女 살해 50대 '중형' 2025-09-18 16:57:35
"피고인은 심신 미약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이기 어렵고, 범행의 계획성과 재범 위험성 모두 인정된다"며 "유족 모두 엄벌을 탄원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1시 12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공원에서 흉기와 렌터카를 준비해 2시간가량 대기하다가 산책 중이던 피해자를 차로 막아세우고 말다툼...
지하철 5호선 방화범의 최후…검찰, 징역 20년 구형 2025-09-16 13:55:34
재판에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으나 이날 이를 철회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이혼 판결의 부당성을 사회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방화한 점,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화재가 초기 진화돼 피해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원 씨는 최후진술에서 "하고 싶은 말이 없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짧게...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정권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 바꿔…결과는 '공정한 입시지옥'" 2025-09-15 16:48:44
지배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심신 건강과 전인격적 성장을 공교육 목적의 중심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 시대 교육을 준비하는 한편 고등교육과 관련해서는 인재 양성과 인재 유출 방지, 해외 인재 유치로 인재 강국의 기반을 구축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국교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