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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그룹 R&D 이어 싱크탱크 수장도 바꾼다 2025-12-16 17:00:27
했지만,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국 관세 대응 등 대내외 변수로 인사가 예년보다 늦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인사에서는 경영 불활실성 등으로 임원 승진자가 대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현대차그룹 임원 승진자는 239명으로 전년(252명)보다 소폭 줄었다. 현대차그룹의 인사가 끝...
김재섭 "재산권 막대한 영향 주는데 비공개 회의? 비정상적" 2025-12-16 10:55:10
영향을 주는 결정이 ‘비공개 회의’에서 이뤄지는 구조, 이 자체가 비정상"이라며 "주사위는 주정심 회의록을 공개하는 '주거 기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발언자 실명은 비공개하더라도 "회의에서 어떤 근거와 논리로 규제 지역을 지정·해제했는지, 어떤 데이터와 우려가 논의됐는지 회의...
"내년 미북정상회담 가능성…남북대화 재개는 어려울 듯" 2025-12-16 10:55:09
반복되는 구애에도 김정은의 외면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불발됐다"며 "내년에도 미국의 대북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톱다운 방식의 접근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평소 공화당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정권 교체, 선제공격, 최대 압박 등 강경책을 주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것"이...
프랑스·이탈리아, EU·남미공동시장 FTA 표결 연기 희망(종합) 2025-12-16 02:30:08
순회의장국인 덴마크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브라질로 향하기 전인 오는 18∼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메르코수르와 FTA 안건을 표결에 부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자국 농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메르코수르와 FTA에 비판적인 프랑스는 표결하기엔 여건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1년 연장 2025-12-15 19:57:53
원·달러 환율이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해외 투자 자산을 헤지할 수 있는 전략적 환헤지 제도를 2022년 도입한 뒤 현재 이 비율을 10%로 유지하고 있다. 기금위는 이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 환헤지를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집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헤지 발동과 해제 등...
프랑스, EU·남미공동시장 FTA 표결 연기 요구 2025-12-15 19:15:53
EU 순회의장국인 덴마크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을 브라질로 향하기 전인 오는 18∼19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메르코수르와 FTA 안건을 표결에 부치려 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자국 농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메르코수르와 FTA에 비판적이어서 표결하기엔 여건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년 1월 中서 K팝 콘서트?…대통령실 "확정된 것 없어" 2025-12-15 18:06:50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달 1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문화 교류·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일각에서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특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중...
'제발 빨리' 피 마르는 美…'한국에 러브콜' 절박한 속사정 2025-12-15 18:00:46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급물살을 탔다. 중국 정부가 APEC 정상회의 직전 영구자석 등 전략자산의 추가 수출 통제 방안을 내놓자 미국 측이 “협상 속도를 높이자”고 요청해서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은 환경 규제와 채산성 문제 등으로 제련산업 생태계가 붕괴했다”며 “세계 1위 비철금속...
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깨진다…사업권에 유효기간 부여 2025-12-15 17:47:27
본회의에 부의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1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산 케이블카 서비스의 품질과 독점 운영권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는 법 개정보다 시간당 2000명 이상을 수송할 수 있는 ‘남산 곤돌라’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 게 우선이라고 보고 있다. 남산 곤돌라는 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다산칼럼] 세력권 질서 재편과 한국의 선택 2025-12-15 17:33:32
외교 정상화, 핵추진잠수함 도입 합의 그리고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꼽았다.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경험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와 논란은 가시적인 성과를 계기로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상계엄과 탄핵에 따른 ‘기저효과’ 측면도 있지만 동맹 현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