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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호전자, 엔비디아 협력업체 품었다 2025-12-08 17:20:29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에이디에스테크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100%를 2800억원 안팎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2800억원 가운데 1500억원은 산업은행 등이 주선하는 인수금융으로 마련한다. 나머지 1300억원 중 성호전자가 700억원을 출자하고 송광열 에이디에스테크 대표가 전환사채(...
아크앤파트너스, 숨고 CEO에 김강세 대표 선임 2025-12-08 15:31:38
운용사로 꼽힌다. 리멤버 경영권 인수 1, 2년 사이에 6건의 M&A를 단행하며 실적을 빠르게 끌어올린 바 있다. M&A 전문가로서 자본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 김 대표의 선임을 통해 숨고에서도 이 같은 성공 방정식을 재현하려 한다는 분석이다. 아크앤파트너스 관계자는 “숨고는 현재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단독] 성호전자, 엔비디아 납품 AI 데이터센터 부품업체 2800억 인수 2025-12-08 07:21:52
성호전자는 에이디에스테크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100%를 2800억원 안팎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2800억원 가운데 1500억원은 산업은행 등이 주선하는 인수금융으로 마련한다. 나머지 1300억원 중 성호전자가 700억원을 출자하고, 송광열 에스디에스테크 대표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시론] 문제 많은 자사주 의무소각 법안 2025-12-07 17:29:36
경영권 방어 능력이 없는 중견·중소기업에 더 확실한 영향을 미친다. 본래 자사주 보유와 처분은 현행법상 이사회 결의 사항이다. 이를 주주총회 결의 사항으로 옮긴 조치가 중견·중소기업의 경영을 어렵게 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고려한 결정인지 의문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상장회사 2430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얼라인, 에이플러스 공개매수가 올렸다 2025-12-06 00:36:04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대항 공개매수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퍼진 영향이 크다. 에이플러스에셋 주가가 그간 눌려 있던 만큼 얼라인이 프리미엄을 붙이긴 했지만 주당 8000원에 지분을 팔고 나오기엔 아쉽다는 인식이 소액주주 사이에 형성되기도 했다. 얼라인이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지분율이 24.9%로 높아져...
미래, 오늘 800억규모 자사주 소각…증권계 기업가치 제고 박차 2025-12-05 11:42:50
자사주 대규모 소각시 경영권 방어 수단이 약화하거나, 대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사항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신증권[003540]은 양홍석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이 18%대 수준이며, 부국증권[001270]의 경우 최대주주인 김중건 회장과 친인척이 보유한 지분이...
한미그룹 "5년뒤 매출 5조원"…美에 바이오 거점 확보나서 2025-12-04 18:05:41
이어진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한 한미그룹이 미래 성장 목표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엔 임주현 부회장도 참석해 전문 경영인들의 발표에 힘을 보탰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사업부를 의약품과 약품 외 부문으로 재편한다. 한미약품은 내부 개발에, 지주사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에 초점을...
'1.1조 베팅' 힐하우스, 이지스운용 인수에 사활 2025-12-04 18:02:38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지분(최대 98.8%) 본입찰에 참여한 힐하우스는 인수 희망가격을 1조1000억원 안팎으로 높였다. 본입찰 단계에서 9000억원대 중반을 써냈지만 가격 측면에서 후순위로 밀릴 처지에 놓이자 베팅 규모를 대폭 늘렸다. 앞서 흥국생명은 본입찰에서 1조500억원가량을 써내 최고가를...
한미그룹 "5년 뒤 매출 5조원 시대 연다" 2025-12-04 16:13:21
말했다.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이어진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한 한미그룹이 미래 성장 목표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엔 임주현 부회장도 직접 참석해 전문경영인들의 발표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사업부를 의약품과 약품 외 부문으로 재편해 부문별 신사업 발굴에 주력할...
경영참여 PEF '우군' 맞나… 스카이레이크發 논쟁 확산 2025-12-04 14:37:57
얼라인이 사실상 경영권을 위협하고 나서자 곽 회장은 대항 공개매수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플러스에셋 경영권을 두고 사실상 분쟁이 벌어지게 된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스카이레이크가 등장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재무적투자자(FI)로 지분 9.78%를 보유 중이던 스카이레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