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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처럼 수십만명 배상 땐 兆단위…기업 존폐위기 몰려 2025-11-17 17:54:54
30조원 배상 17일 국제 로펌 두에인모리스&셀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기된 12개 분야 집단소송 가운데 상위 5건의 배상액만 214억달러(약 30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식 집단소송이 국내에 도입되면 소비자가 제기한 대규모 소송에서 국내 기업도 ‘조(兆) 단위’ 배상금을...
증권 집단소송 도입 20년…주주승소·화해가 절반 2025-11-17 17:54:35
발생하자 개인투자자가 회사 내부 회계관리 미비를 문제 삼아 2022년 말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약 2년 반이 지난 올해 6월 서울남부지법은 소송 개시를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증권 집단소송은 소송 개시와 본안 소송 두 단계를 거쳐야 하고, 소송 결과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 법원이...
법무법인 대환, 조세·세무조사 대응 경쟁력 강화 위해 세무법인 서초와 업무협약(MOU) 체결 2025-11-17 10:56:26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대환은 형사·조세·기업법무 전 분야에서 국가기관·대형기업·고소득 전문직 등을 대리한 다수의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며 대형로펌 수준의 통합 대응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는 평가를...
고배당 분리과세 시대…김앤장·율촌 '조세 명가' 수임 대전 2025-11-16 19:18:20
◇‘최대 규모’ 김앤장…‘조세 명가’ 율촌 16일 로펌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의 조세그룹을 운영하는 곳은 김앤장법률사무소다. 1973년 창립 초기부터 택스(tax) 팀을 두고 조세 업무를 수행해온 김앤장 조세그룹에는 조세 전문 인력 300여 명이 포진해 있다. 김앤장 내에서도 지식재산권(IP)그룹에 이어...
"동물은 물건 아냐"…표준 입양계약서 만든 MZ변호사들 2025-11-16 19:17:27
일반적인 로펌 변호사가 되는 길 대신 평소 관심을 가져온 동물권 분야 개선에 뛰어들기로 한 것이다. 설립된 지 1년도 안 됐지만 영원은 동물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에서 사용할 표준 입양계약서를 제작해 전국 300여 개 동물단체와 개인 구조자에게 배포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 영원이...
"이거 걸리면 바로 소송입니다"…지스타에 몰린 게임사들의 현실 고민은 2025-11-16 09:09:44
참여한 유일한 로펌이다. 바른 부스에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참관객들이 쉴 새 없이 들이닥쳤다. “게임쇼에 로펌이 왜 왔느냐”는 호기심 어린 질문이 이어졌고, 바른 게임엔터팀 변호사들은 게임사들이 겪는 저작권·퍼블리시티권·AI 법제 대응 등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바른의 서비스와 참여 취지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한국 최고의 변호사는 누구?…‘대한민국 베스트 로이어’ 2025-11-15 18:45:57
모인다는 대형 로펌에서도 유독 두각을 나타내는 변호사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경비즈니스는 2017년부터 ‘베스트 로펌’ 조사와 함께 ‘베스트 로이어’를 뽑아왔다. 각 부문별로 사내변호사들과 기업 법무 담당자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변호사’를 써내도록 한...
메타부터 구글까지…월가서 커지는 GPU 감가상각 논쟁 [종목+] 2025-11-15 10:31:35
감가상각 기간을 평가하기엔 충분한 기간이 아니다. 글로벌 로펌 레이섬 앤 웟킨스의 하임 잘츠먼 부회장은 CNBC에 “3년, 5년, 7년 중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투자 모델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은 GPU 잔존가치가 예상보다 높다고 강조한다. 클라우드 GPU 렌털 기업 코어위브는 2023년부터 GPU 감가상...
최강 로펌을 가리자…‘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2025-11-15 08:38:12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기업들이 로펌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만큼 로펌에 대한 평판과 실력 등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기업이다. 2018년부터는 한국사내변호사회와 손을 잡았다. 설문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업 법무 담당자들과 더불어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조선업은 한국이 전문가…제안대로 하자"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1-14 18:03:29
자료를 가져가서 조사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기업이나 로펌이 의뢰인과 민감한 대화를 할 때 해외 서버를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법조계에선 민감한 이슈다. 해외 기업은 비닉특권을 보호받는 반면, 국내 기업은 보호를 받지 못해 불공정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던 부분이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