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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법정후견인 선임된 보호아동 지원…2천만원 기부 2025-04-28 10:24:26
부모가 없거나 학대, 방임 등 사유로 친권이 상실돼 서울가정법원이 법정후견인을 선임해 보호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며, 생활에 필요한 의류, 신발, 학습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나눔...
'유령법인' 1000여곳 퇴출…활동영역 넓히는 檢 2025-04-27 18:21:43
법원의 인용을 받았다. 부모의 방임이나 사망으로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을 위한 법적 지원을 요청한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의 의뢰에 따른 조치다. 검찰의 공익대표 업무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경제범죄와 친족 분쟁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이 분야 업무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후 18개월 아들 굶겨 죽게 한 20대 친모…징역 15년 선고 2025-04-23 18:22:20
음식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사망 당일 B군의 몸무게는 정상 체중 40%에 불과할 정도인 5㎏ 미만이었다. 검찰은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송치된 사건을 보완 수사해 A씨가 평소 상습적인 유기·방임은 물론 극심한 영양실조에 의식 없이 저체온 상태에 있던 B군에게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열두살 의붓아들 학대 살해...형량 늘어 '징역 30년' 2025-04-18 06:46:40
30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친부는 이씨의 학대를 알고도 방임한 혐의로 앞서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설] 이재명 "내수 부진부터 해결"…우려되는 '기승전 돈풀기' 2025-04-16 17:42:56
방임, 방치’라고 한 것은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들린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한계는 있지만 통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재해·재난과 관세 대응,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내수 회복 등을 위해 2조원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놓은 것은 다 뭔가. 이 전 대표가 내수 진작과 관련해 “즉각적으로 할 수...
美관세에 룰라 "경계"·밀레이 "만족"…정작 웃는 쪽은 브라질? 2025-04-04 04:53:56
최우방임을 강조하던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짚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만족스럽다"고 논평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역시 엑스(X·옛 트위터)에 "친구는 친구로 남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모든...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 '찰싹'…40대 엄마 결국 2025-04-03 18:14:53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의 무혐의 처분 결정서를 참고 자료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9월 10일 오후 4시 20분께 세종시의 한 병원 화장실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똥 묻은 기저귀를 펼쳐 어린이집 교사 B씨(53·여)의 얼굴을 때려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자녀 녹내장 방치해 실명케 한 母…항소심도 '집행유예' 왜? 2025-04-01 19:01:25
고법판사)는 1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양형부당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유지했다. A씨는 자녀를 출산한 뒤 필수예방접종도 하지 않고, 눈이 아픈 아이를 방치해 실명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화재로 참변 당한 초등생, 친모 '아동방임' 송치 2025-03-30 10:09:58
아동방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아동복지법상 아동방임 혐의로 하은 양의 친모 40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26일 오전 초등생 자녀인 하은 양을 집에 홀로 두고 외출한 혐의로 입건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의...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아빠…혐의 인정 2025-03-18 21:40:19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들이 거짓말을 하고 말을 듣지 않아 훈계하려고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아내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남편의 범행 방조 여부와 아들에 대한 방임 여부를 추가 수사 중이다. A씨의 다음 공판은 다음 달 22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