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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항소심 유죄 '벌금 150만원'…이재명 선거운동 영향無 2025-05-12 15:48:03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 벌금 150만원을 유지했다. 항소심은 이 사건 쟁점이 됐던 수행비서 배모 씨와 피고인 간의 공모관계는 인정하고, 피고인이 주장하는 각자결제 원칙, 공소시효 도과 등은 모두 배척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
"야구방망이 성능 궁금해"…시설물 내리치고 다닌 40대 2025-05-10 14:49:32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에 벌금 1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6일 소방서 내 훈련시설에 놓인 야구방망이를 훔쳐 성능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횡단보도 안내표지판을 내리쳐 망가뜨리려 했다. 또 10여분간 전봇대,...
'이재명 무죄법' 지적에…민주 "불편부당한 원칙" 2025-05-09 10:43:44
또는 공소기각의 선고를 할 때는 재판을 계속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도 추가했다. 이 법안이 입법화될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재판부는 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면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없다. 조 수석은 진행자가 “무죄가 나올지 유죄가 나올지는 재판을 해봐야 아는데,...
여친 살인미수 혐의 40대 항소심도 '무죄'…여친 뭐라고 했길래 2025-05-08 17:30:21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주거지에서 함께 사는 여자친구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A씨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면서 의료진에게...
빚 독촉 피하려 8일 결근...공익요원 '철창행' 2025-05-03 10:45:00
A(24)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2023년 8월 31일, 2024년 2월 8일, 휴일을 제외한 2024년 2월 13∼20일 등 8일간 전북 정읍시에 있는 근무지에 정당한 사유도 없이 출근하지 않아 기소됐다. 그는 2022년 사기죄를 저질러 징역...
"빚 독촉 피하려다"…8일간 출근 안 한 공익요원 철창 2025-05-03 10:17:23
된 A(24)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2023년 8월 31일, 2024년 2월 8일, 휴일을 제외한 2024년 2월 13∼20일 등 8일간 정당한 사유 없이 전북 정읍시에 있는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2년 사기죄를 저질러...
"尹 '대통령'이라고 부르라"…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주장 기각 2025-04-30 12:38:34
부르지 말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즉각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30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8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후문을 통해 서부지법에 침입하고 철제 식 바리케이드를 밀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임 모 씨(58) 측은 검찰이 공소장...
주차 문제로 한밤중 폭행하며 난동 부린 이웃…결국 2025-04-28 23:11:06
합의로 공소가 기각됐다. 재판부는 정당방위를 주장한 D 씨에 대해선 "먼저 폭행하거나 대응한 사실이 없다는 것과 폭행당하던 중 근처에 있던 흉기를 발견해 휘둘렀다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당시 C 씨가 이웃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위험하게 날을 꺼내지 않고 휘두르는 등 다른 대응 방법도 있었던 만큼 이는 정당방위가...
혼자 빵 먹던 입소자 사망…요양원장 금고형 집행유예 2025-04-26 14:15:50
요양원장 A씨와 요양보호사 B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들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 및 당심이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에 의하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이를 존중함이 타당하...
"당신이 내 치아 망쳤지"…망상 빠져 치과의사에 최루액 뿌린 30대 2025-04-25 14:52:31
기각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원심과 마찬가지로 A씨에게 치료감호를 받으라고도 명했다. 재판부는 A씨가 앓는 중증의 정신질환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과 혼자 살고 있어 돌봄이나 적절한 치료를 도와줄 가족이 없는 사정을 고려해 재범 방지를 위해 치료감호시설에서 치료받을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