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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5위 '해운동맹' 결성…우군 잃은 HMM, 격랑 속으로 2024-01-18 18:22:35
하파그로이드에 협력을 구할 수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해상 운송 시장은 각국 항만에 터미널과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네트워크가 필수”라며 “화주와의 신뢰 관계도 중요해 배만 있다고 물량을 따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글로벌 선사들은 해운동맹을 맺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프랑스 해운...
홍콩 행정장관 "언론, 국가안보 홍보하고 서구 비방 맞서야" 2024-01-18 11:05:34
전문가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에 기반한 미디어동맹의 출범을 발표했다. 웨강아오 대만구는 중국 광둥성 9개 주요 도시와 홍콩과 마카오를 연결하는 거대 경제권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리 장관은 이와 함께 연내 홍콩판 국가보안법의 입법을 완료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은 2020년...
中·필리핀, 병력 증강…남중국해 긴장 고조 2024-01-16 18:01:00
중국과의 관계가 얼어붙고 있다. 대만에 친미·반중 정부가 들어서며 대만해협에서의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진 데 이어 남중국해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로메오 브러너 필리핀 합참의장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더 많은 군대가 주둔할 수 있도록 남중국해의 섬과...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 실무회의…中-필리핀, 남중국해 논의하나 2024-01-16 16:56:50
대만 총통 선거 이후 대만해협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 등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린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의 영유권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몇달간 상대국의 위협 행위를 서로 비난하면서 충돌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홍콩매체 "미중 관계에서 대만해협보다 남중국해가 더 위험" 2024-01-16 12:21:25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을 인용,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날 경우 세계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미중이 자체적으로 이를 억지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남중국해에서는 현재 중국과 필리핀 간 충돌 위험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이 안의...
한국경제 이끄는 반도체…'메가 클러스터'로 초격차 경쟁력 강화 2024-01-15 15:16:07
한국 투자도 늘고 있다. ◇ 미국·대만·중국도 반도체 팹 한곳에 밀집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산업 생태계 구축이 더욱 수월해진다. 전후방 산업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모이면 인프라 중복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인재 유치 측면에서도 유리해서다. 이런 장점 때문에 미국, 대만, 중국 등에서는 이미 반도체...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종료…"뚜이, 투표했어요!"(종합) 2024-01-13 17:07:42
것은 1996년 이래로 이번이 8번째다. 대만 전체 인구 약 2천400만명 중 만 20세 이상 유권자는 1천955만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호적 등록지로 이동해 투표권을 행사해야 해 이날 투표 이동인구도 많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는 탓에 많은 재외 대만 국민도 이날 선거를 앞두고 속속 입국한 것으로...
中, 대만 대선 앞두고 '당근과 채찍' 전략 강화 2024-01-10 10:50:31
가까운 대만의 최전선이다. 진먼섬은 푸젠성 샤먼시와 불과 2㎞, 마쭈열도는 푸젠성 푸저우시와 약 16∼20㎞ 각각 떨어져 있다. 중국 당국은 푸젠성 해안 지역이 관세와 규제 완화, 협력적인 개발 구역 구축으로 진먼, 마쭈와 무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푸젠성이 대만 시장에 맞는 포괄적인 전자상거래...
대만,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서 포병 사격훈련 예고 2024-01-05 12:19:28
긴장 지역으로 꼽힌다. 외교가에선 대만 해경의 프라타스 사격 훈련이 총통선거(13일) 이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주목하고 있다. 선거 결과,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재집권이 이뤄질 경우 중국이 강력히 대응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필리핀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의 세컨드 토머스...
'미·필리핀' 남중국해 공동 순찰에…중국 함정 정찰 '맞불' 2024-01-05 11:15:22
작전에는 항공모함과 구축함, 순양함 등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소속 함정 4척을 비롯해 필리핀 군함 4척이 동원됐다. 앞서 양국 군은 작년 11월 21∼23일 대만 부근 해협과 남중국해상의 필리핀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사흘간 순찰을 진행한 바 있다. 양국 해상 공동 순찰은 '친중' 성향의 로드리고 두테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