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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갈등"…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 복수한 30대 결국 2024-01-10 09:20:28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김선숙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인터넷 쇼핑몰 직원 오모(35) 씨에게 벌금 500만원 판결이 내려졌다. 오씨는 수익배분 등에 관해 회사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사하면서 2021년 4월 회사의 구글 계정에 저장돼 있던 업무용 파일 4126개를 삭제한...
퇴사하며 업무용 파일 4천개 지운 30대…500만원 벌금형 2024-01-10 06:10:22
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인터넷 쇼핑몰 직원 오모(3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오씨는 수익배분 등에 관해 회사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사하면서 2021년 4월 회사의 구글 계정에 저장돼 있던 업무용 파일 4천216개를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씨는...
"오래 보고싶어" 메시지 3,000통 보낸 스토킹男 2024-01-06 19:08:15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모(44)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도 명령했다. 황씨는 2021년 12월 보험에 가입하며 알게 된 A씨에게 2022년 2월 9일부터 같은 해 11월...
"오래 만나고 싶어"…보험설계사에 3000개 메시지 보낸 40대 2024-01-06 07:37:04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모(44)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도 명령했다. 황씨는 2021년 12월 보험에 가입하며 알게 된 A씨에게 2022년...
죄는 밉지만…노숙인에 책·현금 쥐어준 판사 2023-12-26 14:21:36
건넨 사실이 전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새벽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다른 노숙인과 술을 함께 마시다 말다툼을 하고 해당 노숙인을 위협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법원 "눈썹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 아니다" 2023-12-22 18:06:18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주영)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문신 관련 업계 종사자가 35만 명에 이르고 반영구 화장 시술을 경험한 누적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른다”며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전청조, 혐의 인정..."돈은 남현희에 갔다" 2023-12-22 16:58:25
전씨 변호인은 2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전씨의 투자 사기와 함께 임신 사기 사건도 병합해 심리하기로 해 이날 재판에서는 임신 사기 사건도 함께 다뤄졌다. 전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뉴욕증시 하루 만에 반등…동짓날 아침, 추위 '절정' [모닝브리핑] 2023-12-22 07:00:27
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됩니다. 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메시아로 행세하며 다수의 여신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정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10년간 아동·청소년...
檢, '성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에 징역 3년 구형 2023-12-20 14:29:13
동부지법 제11형사부 김병철, 한성민, 이경주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준강제추행·추행약취,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오 전 대표에게 징역 3년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및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 피고인 심문에서 검찰이" 근처에 1㎞가량 거리에 지구대가 있었는데, 갈 생각은 없었나", "피해자가 구토를 여러 차례...
"아드님이 들어오겠다고"…전청조, 남현희 아들로 오해받은 사연 2023-12-16 09:25:55
남양주시 내에서 만나 성관계하고 한 달 뒤 "승마선수인데 임신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속여 A씨에게 약 73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지난달 30일 전씨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이송했고, 서울동부지법은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