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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재규어 차'에 불 지른 20대…만취 상태서 긴급체포 2025-11-29 18:23:31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를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 검거될 때 "내가 엄마 차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쿠팡 계정 3300만개 털려"…개인정보 유출 5개월간 몰랐다 2025-11-29 18:17:37
소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찰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5일 서울경찰청에 신원불상자를 정보 유출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일각에선 이 신원불상자가 내부 직원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고소가 들어왔다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는 수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무고는 잘못, 출근 마세요"…20대 치위생사, 해고 '날벼락' 2025-11-29 15:18:52
해고하는 불이익 조치를 취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가 적용됐다. 공 부장판사는 "A씨가 직원인 피해자를 강제추행하고 성희롱 피해 신고를 한 근로자를 퇴사하게 하는 불리한 처우를 했다는 것으로 범행 내용이 가볍지 않고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A씨가 자백하고 반성하며 동종 전과가 없고 변론 종결 후...
"누구 세금인데"…툭하면 경찰 폭행 80대 철창행 2025-11-29 09:58:06
경찰이 귀가하라고 권유하자 경찰관 얼굴을 향해 주먹질한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김 부장판사는 "국가의 법질서를 확립하고 공권력 경시 풍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무집행방해의 범행은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이 반복적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죄책이 무겁고 폭력 관련 범죄로...
성매매 대가로 제자에게 마약 제공한 女교사…"그녀는 포식자" 2025-11-29 08:04:11
성관계, 협박에 의한 성폭행 등의 혐의를 인정, 1심에서 10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자 여러 명에게 반복적으로 접근했고 금전·물품을 제공하며 성적인 행위를 요구했다"며 "범행 전후의 정황,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 디지털 증거 등을 종합할 때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라면 국물 엎고 침 뱉고…편의점 난동 30대 최후 2025-11-29 07:51:21
견과류, 비빔면, 미역, 껌 등 물건을 어깨로 쳐 바닥에 떨어뜨려 망가뜨린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A씨는 B씨가 매장 내에서 맥주를 마시지 못하게 막고 물품 환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유죄를 인정하고...
"요즘 안 만나" 뻔뻔한 거짓말…청주 여성 살해범 구속 2025-11-28 19:45:49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을 저지른 직후임에도 안전을 걱정하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등 시종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자녀는 지난달 16일 실종 신고를...
행인 기절시키고 손도끼로 위협하고…50대들 결국 2025-11-28 19:18:55
폭행해 기절시킨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손도끼를 이용한 범행으로 여러 차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다시 손도끼로 공중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A씨와 B씨가 불특정 약자를 대상으로 이상 동기 범행을 반복해온 점을 규명해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씨 범행 피해자 66세 여성에게...
청주 실종여성 살해 후 "요즘 안 만나"…'사이코패스' 의심 2025-11-28 19:06:54
당일 알리바이를 입증하지 못했다. 김씨는 범행 직후 A씨의 휴대전화로 그의 직장 상사에게 사직 의사를 밝히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는 A씨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가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범행 흔적이 남아 있는 A씨의 SUV를 청주와 진천의 거래처에 숨겨 놓으면서도 업주들에게 "자녀가 사고를 많이...
'500억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삼양식품 前회장, 파기환송심도 유죄 [CEO와 법정] 2025-11-28 17:48:21
"범행 규모와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고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인한 파급 효과도 적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 회장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실제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페이퍼컴퍼니 2곳을 동원해 500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실은 전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