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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부풀린 스포츠서울, 감사인지정 3년·증권발행 1년 제재 2025-11-12 17:33:51
우선 실사주(實事主)의 자금 횡령 사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아 자기자본을 실제보다 부풀렸고, 관계기업 투자주식의 지분법 회계처리 과정에서도 오류를 범해 자본이 과소계상됐다. 또한 전환사채의 공정가치를 평가할 때 옵션 조건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부채를 과소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의 재무 상태가...
검찰, '박수홍 돈 횡령' 친형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2025-11-12 16:54:22
"박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허위로 주장하면서 용처를 은폐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양태로 연예인인 박수홍의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탓하는 등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박씨와 이씨 측 변호인은 "박씨의 업무상 ...
'범농협 혁신TF' 발족…책임경영·청렴농협 위한 개혁안 발표 2025-11-12 11:46:05
금지한다. 아울러 지역 농축협의 횡령 등 부정부패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사건·사고가 발생한 농축협에 대해선 중앙회의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비용 집행 가이드라인과 위반 시 제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관리기구와 신고센터도 도입한다. 또 농협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하는...
[칼럼] 무리한 가지급금 정리, 배임 및 횡령의 덫에 빠질 수 있다 2025-11-10 19:15:26
오히려 무리한 정리 과정에서 배임 및 횡령죄라는 더 큰 법적 함정에 빠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부산의 물류업체 최 대표는 누적된 15억 원의 가지급금을 해결하기 위해 허위 컨설팅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비용으로 처리하려다 적발되었고, 대구의 건설회사 한 대표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부동산 매매를 조작해...
"오타니 통역사 사건 생각나"…성시경 前매니저 결국 2025-11-10 15:43:03
김모씨에 대한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고발장에 “성시경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라며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돼야 한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檢 내부갈등 표면화에 일선 검사 반발도 2025-11-08 21:55:31
포함한 사기·횡령 사건은 범죄수익 규모가 커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되더라도 일부 무죄 부분에 대해 항소심 판단을 받아보는 게 일반적이다. 게다가 이번 사건의 피고인 5명 중 2명 빼고는 모두 구형보다 낮은 형이 선고된 데다 범죄수익 산정 불가를 이유로 검찰이 기소 당시 적용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이...
트럼프, 은퇴한 유명 야구선수·'中공안 협조' 전직 경찰 사면(종합) 2025-11-08 17:22:14
감시 대상이 된 쉬진은 중국에서 횡령 혐의를 받고 있고, 귀국 시 최대 사형 선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은 고향에 남아있는 쉬진의 가족을 투옥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협박을 통해 귀국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맥마흔과 함께 기소된 미국 국적의 중국인 정충인은 쉬진의 거주지까지 찾아가 협박...
트럼프, '중국 공안에 협조' 전직 뉴욕경찰 사면 2025-11-08 09:32:26
감시 대상이 된 쉬진은 중국에서 횡령 혐의를 받고 있고, 귀국 시 최대 사형 선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은 고향에 남아있는 쉬진의 가족을 투옥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협박을 통해 귀국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맥마흔과 함께 기소된 미국 국적의 중국인 정충인은 쉬진의 거주지까지 찾아가 협박...
"콘서트 표 빼돌려 몇억 슈킹"…성시경 매니저 폭로 나왔다 2025-11-05 09:28:04
전 매니저가 횡령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스태프의 내부 폭로가 나왔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시경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 A씨의 폭로 글이 확산됐다.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고 쓰여있더라. '당신 A씨...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이용 돈세탁 정황…"24조원 규모" 2025-11-05 04:34:34
엘 아이사미 전 석유부 장관 등의 횡령 수단으로 쓰이는 등 논란 속에 현재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국제투명성기구 베네수엘라 지부는 페트로에 대해 "경제 현대화를 위한 주권형 암호화폐로 소개됐지만, 페트로는 결코 탈중앙화되거나 투명한 암호화폐가 아니었다"면서 "행정부가 통제하는 토큰으로, 불투명한 거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