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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도 해외 가서 달리던데…러너들 '꿈의 도시' 어디 2025-12-18 17:23:50
건축물들이 한쪽 시야에, 정성스레 가꿔놓은 가로수가 다른 한쪽에 담겼다. 분명 왕실 마차가 지나다니던 길인데, 애초에 달리기 트랙으로 설계된 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장애물이 없다. 빈 도심에서 지하철로 약 2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그린 프라터’는 숲속 러닝에 최적이다. 빈은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녹지인...
명곡, 세월의 때가 묻을수록 더 빛나는 것…'이문세 더 베스트' [리뷰] 2025-12-15 11:02:31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히트곡의 향연에 관객들은 연신 같이 노래를 불렀다. 이문세는 특유의 덤덤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으로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마음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는데, 이어 '옛사랑'과 '휘파람'을 연달아 선보여...
20년 전통에 AI를 입힌다, ‘신사 가로수길’ 스마트 상권으로 '제2의 르네상스' 선언 2025-12-12 14:13:11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18개 매장 ▲경성813 ▲골뱅이신사 ▲다물도 ▲디아트치과 ▲룩인사이드 ▲리파인 가로수길점 ▲산호 ▲샐러디신사 ▲샤블리 신사본점 ▲슬로우캘리 ▲신사골프존 ▲신사전 ▲신사참숯불고기 ▲어슬렁 ▲옹드미용실 ▲육구공 ▲카페멜로우 ▲행복한만두가 참여하여, 상권...
교학사 부지에 복합시설 조성…구로·가산디지털단지 개발 본격화 2025-12-11 14:00:03
‘도심형 가로숲’을 도입한다. 가로수와 띠녹지를 확충해 다층형 녹지경관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체감 녹지는 7520㎡에서 4만7660㎡로 확대될 계획이다. 조성된 지 5년 이상 경과한 공개공지 118개소는 녹지 중심 공간으로 재정비된다. 민간 건축주와 협력해 수목을 추가하고 계절감을 살려 거점 녹지공간으로 개편한다....
3분기 서울 7대 상권 공실률 14.3%…강남 큰폭 개선 2025-12-05 15:14:59
등 질적 변화가 확인되는 가운데 4.2%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명동은 4.9%, 청담은 11.9%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는 반면 홍대(12.7%)는 일부 입점업체 퇴거로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가로수길(45.2%)은 높은 공실률이 고착화하고 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내년 서울의 색은 '모닝옐로' 2025-12-02 18:15:51
긴 여름밤 가로수에서 추출한 ‘그린오로라’(202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시는 그동안 SNS 등을 통해 시민이 촬영한 ‘서울의 아침 해’ 이미지 3000여 건을 수집했다. 국가기술표준원(KSCA) 기준으로 색감을 분석해 안정감과 활력을 함께 담는 색군을 도출했다. 시는 이날부터 시청, 서울타워,...
서울시,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 발표…아침 해의 노란빛 상징 2025-12-02 15:09:15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서울시민의 일상·정서·트렌드를 반영한 세 번째 서울색이다. 시는 이번 서울색에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노란빛의 햇살을 담아 ‘무탈하고 맑은 하루’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전반에서 변화가 잦았던 해를 보내며 시민들이 가장...
"누구 세금인데"…툭하면 경찰 폭행 80대 철창행 2025-11-29 09:58:06
상태로 가로수 밑에 누워 노래를 부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경찰 개인휴대단말기(PDA)를 던지기도 했다. 지난 5월 택시를 무임 승차한 일로 출동한 경찰이 귀가하라고 권유하자 경찰관 얼굴을 향해 주먹질한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김 부장판사는 "국가의 법질서를 확립하고 공권력 경시 풍조를 근절하기...
[단독] 무신사, 서울숲에 'K패션 클러스터' 만든다 2025-11-21 17:31:50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성수동 공실률은 3.4%로 가로수길(43.9%), 강남(18.9%), 청담(13.4%) 등보다 크게 낮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무신사가 성수동을 서울 대표 패션 클러스터로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숲 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