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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선택적 기술 아니라 시스템…국가적 설계?·산업 인프라 시급" 2025-12-03 16:59:14
병원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박상민 서울대병원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장은 예방의학 관점에서 질병이 오기 전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AI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AI는 진단을 위한 도구를 넘어 의료의 시간을 미래로 당겨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 사장은 "AI는 인...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제 국회 통과…"국가가 전폭 지원" 2025-12-03 08:20:17
전형'으로 의대에 입학하면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는 대신,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해야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을 포함한 민생...
정은경 "미용·성형 타 직역 개방, 업무조정위서 논의" 2025-12-02 17:38:34
연기금 단기 동원 안 해”정 장관은 의대 정원과 관련해 증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일할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명확하다”며 “증원이 될 수도 있고 정원 내에서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만 공공의대는 별도 정원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대선...
'지속가능한 지역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법 모색' 토론회 개최 2025-11-11 17:33:18
예정이다. 조희숙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강원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이 ‘붕괴위기 지역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우봉식 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선진국의 지역의료 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박은철 의학한림원 부원장(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공공의대, 지역의료 살리...
성모힐병원, ‘회복의료’ 새 모델 제시… 호흡기내과 중심 중간치료 허브로 부상 2025-11-11 10:17:58
의대 출신 호흡기내과 전문의 하직환 대표병원장(47)과 내과 전문의 문설경 병원장(46) 부부가 주도한 병원은 “수익보다 공공성, 경쟁보다 헌신”을 기치로 내걸었다. 하 대표원장은 인천성모병원에서 10년 이상 교수로 근무하며 중환자실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이어지는 ‘회복의료’가...
지역 의사제 도입한다…비대면 진료도 제도화 2025-11-09 19:53:33
의대가 별도 정원으로 해당 지역에서 근무할 의사를 선발한 뒤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너진 지역 필수·공공의료 시스템을 복원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역의사는 지역의료원이나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10년가량 의무 근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사설]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정부가 확고한 의지로 밀어붙여야 2025-11-09 17:21:55
보인다. 윤석열 정부 시절 의료계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정 갈등을 일으켰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도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 의료 개혁 방안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있다. 의사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싫고, 근무 여건 악화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들의 태도는 ‘직능 이기주의’로밖엔 보이지 않는다....
의사들 이번엔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반발 2025-11-07 17:40:02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의협은 정부가 검체검사 위탁기관(병의원)에 지급해온 관리료를 폐지하고 위탁기관과 수탁기관(검사센터)이 비용을 각각 청구하도록 추진하는 개편안에 반발하고 있다.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가, 수급불안정 필수의약품 성분명 처방 도입안, 공공의대 도입안 등에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민형 기자...
대구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 출범 2025-11-05 16:07:38
구상하는 한편, 국회, 부처,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 활동 방안을 논의하며, 대구의 교통·교육·의료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성구 학군을 자랑하며, 지난해 의대 진학에서 전국 상위 30위 학교 중 수성구 학교가 7개나 포함될 정도로 교육적 강점을 갖추고...
[사설] "필수의료·의과학 따로 뽑자"는 국교위원장 제안 일리 있다 2025-11-04 17:45:46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학 총장을 지낸 만큼 의대 현실을 모른다고 할 수 없다. 지난 9월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복귀하면서 의대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 파행은 1년 반 만에 끝났지만 지역·필수의료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분초를 다투는 환자와 산모는 응급실과 분만 병원을 찾아 여전히 ‘뺑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