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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족발은 쏙 빼놓고'…치킨집 사장님들 단톡방 불났다 [이슈+] 2025-12-17 19:15:07
“기름에 굽는 방식 제품은 같은 중량이라도 닭의 비계 비중에 따라 조리 후 보이는 양이 달라질 수 있다”며 “비계가 많은 닭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빠지면서 비계 부분이 쪼그라들기 때문에 정해진 중량의 닭을 사용했어도 소비자 입장에선 양이 적어 보일 수 있다. 이런 조리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중량 표시를...
"아이 학원비를 줄일 순 없고"…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405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7 09:11:34
먹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걸 먹으면 바로 속이 더부룩해져서 담백한 한식 위주로 챙겨 먹는다"며 "가끔 유행하는 음식이 궁금할 때도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너무 달거나 자극적인 게 많아서 자연스럽게 피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근 4050세대 중심으로 건강이 개인의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방어회, 젊은 세대의 겨울 잇템 되다 2025-12-13 12:11:35
방어는 기름기가 빠져 있어 맛이 없다보니 사랑받지 못했다. 그러나 기후가 변화하면서 방어는 겨울에 제주도 바다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그 결과 동해에서도 기름과 알이 꽉 찬 방어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숙성회가 대중화된 것도 한몫했다. 2000년대 초에는 국내에 참치가 대유행했고 이는 한국인들이 숙성회를...
"양준혁 떼돈 벌겠네"…방어회 한 접시 가격 듣고 '화들짝' [트렌드+] 2025-12-13 07:39:06
유통 기술이 좋아지고 요리 기법도 발전하면서 기름진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주목받아 겨울철 제철 음식으로 인기가 확 올라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방어가 자주 다뤄지면서 젊은 층들 사이에서 수요가 커진 면도 있다. 대방어 해체쇼, 방어 먹방 등 겨울철 눈길을 끄는 콘텐츠에 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최...
"홍어는 그럴 수 있지만"…'세계 최악 음식' 81위 K푸드 뭐길래 2025-12-11 14:20:38
진 고기, 김치, 마늘, 참기름 등을 넣어 풍미를 더한다"면서 "완성된 콩나물밥은 전통적으로 간장 등으로 만든 소스와 함께 먹는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두부전(84위)에 관해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며 "뜨거운 기름에 양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조리하고, 완성된 두부전은 뜨거운 양념에 찍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단기간 연말 회식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 '적신호' 2025-12-10 18:00:23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단기간 이어진 술자리 약속이라도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기름진 음식과 잦은 음주, 수면부족이 더해지면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변할 수 있어서다. 술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확장시키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혈관 수축을 일으켜 혈압과...
"현지 누나가 누구예요?"…초등학생 질문에 '깜짝' 2025-12-08 15:17:31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공표되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김 실장 신원 확인 필요성을 물어 이날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한다'는 응답이 54.0%, '반대한다'는 응답은 27.9%로 집계됐다. '모르겠다'고 답한...
트럼프도 "힘내"…청바지 광고 찍었다가 논란된 여배우, 결국 2025-12-07 09:02:04
문구를 선보여 인종주의 논란을 부추겼다. 일부 진보 성향 단체들은 영어에서 '진(jean·청바지)'과 '진(gene·유전자)'의 발음이 동일하다는 점 때문에 '좋은 청바지(great jeans)'가 '좋은 유전자(great genes)'로도 들린다며 지적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보수층이...
'인종주의 논란' 광고 시드니 스위니, 침묵 깨고 "증오에 반대" 2025-12-07 04:35:58
기용한 청바지 광고에서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을 가졌다"는 카피를 내세워 인종차별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메리칸이글은 청바지를 뜻하는 진(Jeans)이 유전자를 뜻하는 진(Genes)과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이용해 일부러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으로...
의회가 공개 결정한 '엡스타인 파일'…美 정·재계 새 뇌관 되나 2025-11-19 11:23:18
이어진 수사 과정에서 수집된 하드디스크, 이메일, 항공기 탑승 기록, 연락처, 피해자 진술 등 방대한 증거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논란에 휩싸인 엡스타인 파일에 대해 FBI와 법무부는 지난 7월 파일의 추가 증거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뜨거운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엡스타인이 유력 인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