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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염치하게 버티긴 늦었다"…추미애, 연일 검찰 향해 맹공 2021-02-26 08:18:35
있다. 추 전 장관은 같은날 오전 "수사청 설치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면 범죄수사 대응능력과 반부패 수사역량이 후퇴할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라며 "'수사 기소 분리' 와 '수사청 설치 법률안' 을 제정하고, 검경협력관계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했다. 지난 24일엔...
與 '중대범죄수사청' 강행…검찰 내부 "윤석열 압박용" 주장 2021-02-25 21:08:31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수사·기소 분리를 성급히 추진할 경우 자칫 법정에서 유죄를 입증해야 하는 공소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하더라도 형사소송 시스템 변화를 반영한 보완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가면서 차분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靑, 속도조절 주문했는데…與 "수사청 법안 다음주 발의" 2021-02-25 17:17:56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해 별도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을 다음주 발의해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청와대가 수사청 신설에 ‘속도 조절’ 뜻을 전한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서도 수사청 신설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향후 당·청 갈등이...
추미애 "67년 허송세월 부족한가"…검찰개혁 속도조절론 비판 2021-02-24 18:56:26
여권 일각의 검찰개혁 '속도 조절론'을 비판했다. 국회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법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추 전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당시 법전편찬위원회 엄상섭 위원이 장래에 조만간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방향으로 나가야 함을 강조했으나 어언...
'檢개혁 속도조절' 與 혼선…추미애·김경수 반발 2021-02-24 17:08:49
출석해 “문 대통령이 올해 시행된 수사권 개혁이 안착되고, 범죄수사 대응 능력이 후퇴해선 안 된다는 차원의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문 대통령이 수사청 설립에 시간을 갖고 임하라고 여권에 주문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민주당은 상반기까지 수사청 설립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
박범계 "저는 법무장관이기에 앞서 여당 의원"…논란 발언 2021-02-24 16:15:17
다만 박범계 장관은 "궁극적으로는 수사와 기소권은 분리되어야하고 그것이 세계적 추제와도 맞는다"면서도 "검찰이 갖고 있는 중요범죄 수사 역량이나 자질과도 조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고 했다. 검찰 인사를 둘러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박범계 장관은 관련 질문이 거듭되자 "그...
박범계 "檢 수사·기소 분리하려면 조직 진단 작업 병행돼야" 2021-02-24 15:12:16
수사·기소권 분리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수사권조정에 따른 검찰 조직 진단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24일 대전 선화동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의 중요범죄 수사 역량과 관련한 자질을 고려하되 궁극적으로는 수사·기소가 분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검찰개혁 '속도 조절'? 67년 허송세월 부족했나" 2021-02-24 09:21:16
24일 "어느 나라에서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가지고 심지어 영장 청구권까지 독점하고 있지 않다"며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법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7년 이어온 허송세월도 부족한가"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과 독일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처럼 검사실 방마다 수사관...
문 대통령, 속도조절 주문…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숨고르나 2021-02-23 17:40:51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해 별도의 수사기관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면서다. 민주당 관계자는 23일 “당 내부적으로 앞서 추진한 검찰개혁안들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를 추진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김진욱 공수처장 "사건 선별해 매년 3~4건 수사 예상" 2021-02-22 10:06:55
수사 밀행성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수처는 수사, 기소, 공소 유지 등의 과정을 담은 '공수처 사건·사무 규칙'을 제정 중이다. 공수처법 24조1항에 규정된 '사건이첩 요청권', 외부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는 '수사심의위원회(가칭)' 구성 등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