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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잦아진 재난에 중대본 상시화…정부 '대응 체력' 시험대 2025-12-18 16:04:30
중대본 가동이 늘어난 배경에는 기후위기 영향으로 자연재난이 빈발하고, 대형 사고·사회적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환경 변화가 있다.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 대응을 잘하는 체계’뿐 아니라 ‘비상 대응을 오래 버틸 수 있는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李대통령 "발전사 왜 나눠놨는지"…발전사 구조조정 가속되나(종합) 2025-12-17 17:30:36
체제 도입이 산재를 불렀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은 국가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존재 목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면서 "공공영역에서 가혹하게 노동자들을 학대해 근로조건을 악화시켜서 산재로 사람이 많이 죽는다든지,...
李대통령 "발전사 왜 나눠놨는지"…발전사 구조조정 가속되나 2025-12-17 16:12:25
대통령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한전 발전자회사들을 두고 "왜 이렇게 나눠났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배경을 물었다. 이에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발전과 (전력) 판매, 송배전을 구분하고 발전사를 민영화하고자 (전력산업 구조 개편을) 시도했다가 당시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 민영화가...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해 기후협약에서 탈퇴하고 해외원조를 줄이는 등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발을 뺐다. 미국은 전통적 다자주의 체제에서 철수 속도를 높이면서 글로벌 주도권 경쟁자인 중국과 전략적 경쟁 수위를 높였다. 세계는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비서구 기구의 결속을 강화하면서 다극적,...
ESS 수주전 고배 마신 SK온…국내 LFP공장 지어 반격 나선다 2025-12-14 17:56:23
게 아니라는 얘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연평균 10GW씩 늘려 2038년까지 138GWh의 ESS를 설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누적 사업 규모는 20조~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온은 초기 입찰 물량을 다수 확보해 실적을 쌓는다면 10년 이상 안정적인 내수를 확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해외는 KIC·국내는 新국부펀드 '투트랙'…"또 하나의 연못 속 고래" 2025-12-11 18:01:00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기후에너지환경부), 뉴스페이스투자지원(우주항공청) 등은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출자액이 2조원이나 남아 있지만, 정부는 내년에도 1조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 배정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한국형 투자펀드가 국내 주식·채권과 대체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 국민연금과 함께...
미래 전력수급계획 수립…환경단체 출신 대거 참여 2025-12-11 17:53:50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솔루션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에너지전환포럼 등 단체들은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오션에너지패스웨이 관계자는 반핵을 주장하는 글로벌 기후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정책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장기 전력수급 계획 수립에…친환경 전문가 입김 세진다 2025-12-10 15:18:35
전문가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주장해 온 전문가들이 진출한 것이다. 10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날 출범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와 5개 소위원회에는 플랜1.5를 비롯해 기후솔루션,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에너지전환포럼, 오션에너지패스웨이 등...
신규 원전 추진 여부, '여론조사·토론'으로 결정키로 2025-12-09 15:30:00
일부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에 멈췄던 전력산업 구조 개편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계통혁신과 시장혁신 소위가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 장관은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전력시스템에 수용하기 위해 전력망을 적기에 보강하면서 시장제도 개편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올 겨울 춥지 않다지만"...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 예고 2025-12-05 16:29:48
이를 것이란 예상에 정부가 '전력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예년에 비해 추위는 덜 하지만 기습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전력피크가 과거 최고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보고 사상 최대 규모의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