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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김숨 "우리도 언제든 가해자로 돌변할 수 있죠" 2025-10-10 16:53:22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그는 길원옥·김복동 증언 소설 (2018) 등을 써냈다. 그는 이번 책 ‘작가의 말’에 이렇게 적었다. “10년이라는 ‘징한’ 만남을 갖고 나서야, 그분들 이야기를 마침내 소설로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김 작가는 거대한 역사에 가려져 있던 개인들의 목소리를 이번 소설을 통해...
신작 '간단후쿠' 낸 소설가 김숨 "당신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2025-10-02 09:03:03
아니까요." 이후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그는 길원옥·김복동 증언 소설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 보는 거야>(2018)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2018), <듣기 시간>(2021) 등을 써냈다. 그는 이번 소설 '작가의 말'에 이렇게 적었다. "10년이라는 '징한' 만남을...
'광복절 특사' 거론되는 윤미향 "욕하는 것들 참 불쌍하다" 2025-08-08 18:42:01
있지만, 질기고 질겨, 김복동 할머니 목숨도, 길원옥 할머니 목숨도, 강덕경 할머니 목숨도 제 이 목에 메여 있다"며 "여러분, 저를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윤 전 의원은 "윤미향은 마녀사냥의 대표적인 희생자", "사면 복권 대상이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소식"이라고 주장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日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별세…생존자 7명 남아…평균 95세 2025-02-17 00:13:4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은 “길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신 분”이라고 전했다. 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생존자의 평균 연령은 95.7세다
日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으로 2025-02-16 20:44:12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향년 97세의 나이로 16일 별세했다. 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길 할머니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셨던 분"이라고 고인을 설명했다. 이어...
"위안부 운동 폄훼 안 돼" 윤미향, 2심 징역형에 "상고할 것" 2023-09-20 11:26:20
혐의(보조금법 위반) ▲중증 치매를 진단 받은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여성인권상 상금 1억원 중 5천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게 한 혐의(준사기) ▲위안부 피해자 경기 안성쉼터를 시세보다 고가에 매입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는다. 재판부는 윤 의원이 개인 계좌로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등 1억 3000만원을...
'후원금 횡령' 윤미향, 1심 벌금→2심 징역형…의원직 상실 위기 2023-09-20 11:23:26
위반)도 받는다. 중증 치매를 진단받은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여성인권상 상금 1억원 중 5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게 한 혐의(준사기), 위안부 피해자 경기 안성쉼터를 시세보다 고가에 매입한 혐의(업무상 배임)도 있다. 1심은 올해 2월 1718만 원 횡령만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윤...
윤미향 "30년간 사익 취한 적 없어…대가 너무 커" 오열 2023-08-23 21:54:02
그 중심에 길원옥·김복동 할머니가 계셨다"며 "그러나 3년 전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언론 보도로 피해자의 주체적인 인권회복 운동은 저에게 끌려다닌 비주체적이고 수동인 것으로 폄훼됐으며 공격 속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0년 동안 사적 이익을 취하려 하지...
'후원금 횡령 의혹' 윤미향, 1심 벌금 1500만원 2023-02-10 18:13:26
또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95)가 치매 상태라는 점을 이용해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도 더해졌다. 검찰은 정대협이 운영하던 박물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법률상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학예사가 일하는 것처럼 속여 보조금 3억6000만원가량을 부정수령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정의연 횡령 혐의' 윤미향 의원, 1심서 벌금 1500만원 2023-02-10 16:02:07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95)가 치매 상태라는 점을 이용해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도 더해졌다. 검찰은 정대협이 운영하던 박물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법률상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학예사가 일하는 것처럼 속여 보조금 3억6000만원가량을 부정수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업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