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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농단에 이용되면서 자본시장이 지난 10여 년간 '박스피'에 갇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와 주주 뒤통수 논란이 반복됐고, 이것이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 의원은 재계가 요구하는 '규제 완화'의 대가로 소송·배상 리스크 확대를...
與 "통일교 특검 절대 불가"…2차 특검은 '선택적' 역풍 우려 2025-12-15 13:01:47
국정농단 의혹,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동조 여부 등을 밝혀야 한다"며 언급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특검을 하자는 게 아니라 3대(김건희·내란·채상병) 특검 수사가 미진한 부분에 한해 수사를 마무리하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2차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정국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이슈+] 2025-12-13 16:16:58
국정농단과 국가보안법 폐지에 있다. 좌파 세력의 의도는 중대한 시점에서 다른 이슈를 꺼내 국민들의 초점을 흐리는 데 있다", "조진웅, 박나래 등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돌려놓고 지금 국회에서는 간첩들만 좋아할 만한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올렸다" 등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러한 '연예계 이슈로 정치적 사건을...
통일교 금품의혹 실명 폭로 없었다 …장동혁 "李 대통령 협박 먹혀" 2025-12-11 11:16:11
농단"이라며 "야당은 특검에서 이미 충분히 수사했다. 남은 건 여당에 대한 조사다. 민주당은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통일교 2인자'로 불리는 윤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열린 재판에서 2022년 당시 교단 행사를 앞두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7∼2021년은...
'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 만료 앞두고 또 구속 2025-12-09 17:50:54
입장이다. 그러면서 "내란 사건이나 국정 농단 사건에서도 이렇게 진행하지 않은데, 이 사건 피고인의 이름이 허경영이 아니라 평범한 이름이었으면 같은 결과가 나왔겠느냐"며 "사실상 이는 6개월이 더 연장된 것으로 보이는데 피고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다를 수 있지만 사건을 원칙대로 진행해주실 부탁드린다"고 했...
'훈식이형·현지누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물러났다 2025-12-04 17:39:29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인사농단’으로 규정짓고 총공세를 펴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메시지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세간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데, 이들조차 김 실장에게 한 수 접고 인사청탁을 해야 할 정도라면 그 위세가 어느 수준인지 짐작하기조차 어렵다”고 직격했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김남국 사직서 수리에…김재섭 "'인사 농단' 핵심은 김현지" 2025-12-04 17:25:16
그 누구도 인사 농단의 '수괴' 김현지에 대해 책임을 묻지 못하는가. 아니, 왜 '김현지’ 이름 세 글자 언급조차 꺼리는가"라며 "이래도 김현지에 대한 제대로 된 인사 조치가 없다면, 지금까지 의혹으로만 제기돼 왔던 '김현지 절대존엄설'을 민주당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힘 "李정권 국민추천제는 '끼리끼리 추천제'…특검 등 총동원" 2025-12-04 16:55:01
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 형, 현지 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천제'였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김남국 비서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즉각 해임하라"며 "국회...
문진석 인사청탁 메시지 파장…野 "김현지, 뒷선 아닌 '앞선 실세'" 2025-12-03 10:48:30
농단을 낱낱히 국민께 고하라"며 "국민께서 반드시 단죄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같은 당 주진우 의원도 SNS에 "이재명 정부 인사전횡 시스템이 딱 드러난 것”이라며 “대통령실이 문자로 띡 ‘엄중 경고’ 공지내서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썼다. 주 의원은 "민간 인사까지 당연하다는 듯이 관여해 온...
김남국, 與 문진석 인사 청탁에 답장…野 "현지 누나는 누구?" 2025-12-03 08:52:52
농단 실체가 드러났다. 현행범"이라며 "김현지 실세설이 입증됐다. 김현지 실장이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자리까지 주물럭댈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적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 청탁을 받나"라며 "그나저나, 현지 누나는 도대체 누구인가"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