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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급망 설비투자 확대…캐터필러·비스트라 주목 2025-12-23 17:09:14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수익이 급증했다. 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상업은행의 대출 자산 증가도 기대된다. 특정 섹터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보다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업종에 분산 투자해 균형을 맞춰야 할 시점이다. 김영기 한국투자증권 GWM컨설팅부 팀장
"금융소비자보호 원년"...사후 구제에서 사전 예방으로 2025-12-22 13:54:25
추진한다. 대출금리·수수료 산정체계 개선,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 제고로 금융산업을 통해 창출된 금융 후생을 소비자 이익으로 환원하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상환청구권 있는 대출 제도개선, 카드 고객에 대한 유료 부가상품 가입내역 안내 강화 등 금융 소비자에게 불공정·불합리한 금융관행도 개선한다....
140억 날아갈 판…"사실상 사형선고" 핀테크 난리 난 까닭 2025-12-19 17:46:25
온라인 대출 모집 법인으로 분류되지만 별도의 수수료율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부업법 시행령상 온라인 대출 모집인의 중개 수수료율을 규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이 플랫폼 대출 중개 수수료에 손을 대려는 것은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명분에서다. 특히 시중은행...
中상무부, EU 규제당국의 테무 압수수색에 "명백한 차별행위"(종합) 2025-12-18 18:10:54
보조금은 세금 감면 또는 우대뿐만 아니라 무이자 대출 및 저금리 금융 등도 해당한다. EU 재무장관들은 지난 12일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내년 7월부터 150유로(약 26만원) 이하 저가 소포에도 개당 3유로(약 5천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사실상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쉬인과 테무, 알리바바 등...
“원금 지키고 수익은 더”…한투 IMA, 맞춤형 자산관리 연다 2025-12-18 18:00:00
고객이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수료보다 ‘안정적 수익’과 ‘업사이드(초과 이익)’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품 설계 방향에 대해서는 “적어도 예금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 수익이 가능하다는 계산과 시뮬레이션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형 상품은...
中상무부, EU 규제당국의 테무 압수수색에 "명백한 차별행위" 2025-12-18 17:00:40
보조금은 세금 감면 또는 우대뿐만 아니라 무이자 대출 및 저금리 금융 등도 해당한다. EU 재무장관들은 지난 12일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내년 7월부터 150유로(약 26만원) 이하 저가 소포에도 개당 3유로(약 5천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사실상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쉬인과 테무, 알리바바 등...
美 제련소 투자 놓고 '고려아연vs영풍·MBK' 갈등 격화 2025-12-17 21:15:52
측은 민원에서 고려아연이 미국 전쟁부(국방부)와 맺은 대출 계약에서 테네시 제련소 운영법인이 전쟁부를 상대로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발행하고, 주장 1센트(14원)에 최대 14.5%의 사업회사 지분을 매입하도록 구조를 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테네시 제련소의 기업 가치가 150억달러(약 22조원)에 이르면 추가로 지분 20...
광물·지분·배당 다 챙긴 美…고려아연 '투자 계약' 논란 2025-12-17 18:10:54
전쟁부와 현지 금융사들은 운영법인에 46억9800만달러를 대출한다. 그 대가로 적지 않은 지분을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확보했다. 우선 최대 15.4%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 행사 가격은 주당 1센트(14원)로 책정돼 가격 적정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련소 기업가치가 150억달러(약 22조원)에 달할 정...
[단독] 고려아연 테네시 '11조 공장'…美정부, 지분 34%까지 챙긴다 2025-12-17 17:54:45
1억달러에 이르는 서비스 수수료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미국 전쟁부(국방부)와 대출 계약을 맺으면서 현지 제련소 운영법인이 전쟁부를 상대로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 계약에 따라 전쟁부는 주당 1센트(14원)에 최대 14.5%의...
역대 최대 '홍콩 ELS 과징금'의 함정…금융당국 줄피소?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12-17 16:03:19
취득한 이익을 뜻한다. 대출상품에 대입하면 금융사가 실제 얻는 이익은 이자와 수수료다. 하지만 현행 금소법의 시행령 제43조에서는 수입등의 산정기준에 대해 '금융소비자로부터 얻는 모든 형태의 금전 등이 대상'이라고 돼 있다. 법과 달리 시행령에선 '얻은'이 '얻는'으로 표기된 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