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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손잡고 리막강 홍수문제 해결한다…협력각서 체결 2021-01-15 11:31:04
수도인 리마를 관통하는 리막강은 수변공간 난개발과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수질 오염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도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한국 정부는 페루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페루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리막강...
윤혜진 "♥엄태웅, 긴 터널 지나…좋은 기회 올 것" 2021-01-12 14:37:53
많이 다퉜다고 밝힌 두 사람은 결혼 10주년 때 리마인드 웨딩을 하자던 약속을 언급했다. 윤혜진은 "우리가 10년 때 리마인드 웨딩하자고 했는데 벌써 내년이다. 42살, 이제 어딜가도 아줌마다. 30대가 가장 좋았다"며 씁쓸함을 드러낸 반면, 엄태웅은 "나는 이제 좀 정리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너무 집에...
겨울갬성 가득 `러브레터·러브액츄얼리` 재개봉 2021-01-11 17:06:14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다. 장만위(장만옥)와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주연한 영화는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화양연화’는 칸국제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비롯해 세계 영화제 46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BBC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에 꼽히기도 한 작품이다....
[이슈+] "다 죽게 생겼다"…멀티플렉스 영화관도 '휘청' 2021-01-09 08:38:01
머물렀다.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2000)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해 2~3위를 오락가락 하고 있다. 이번 주 새로 개봉한 영화로는 1930년대 우크라이나 대기근 참상을 폭로한 영국 기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미스터 존스'와 트랜스젠더 발레리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기 '걸',...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장례식서 무장괴한 총격…9명 사망 2021-01-09 02:09:24
위치한 과나후아토주는 멕시코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대형 마약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과 과나후아토주를 근거지로 하는 '산타 로사 데 리마' 카르텔의 치열한 영역 다툼으로 잔혹한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4일 밤에도 과나후아토주 레온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정은경 "11월까지 집단면역 목표…백신, 개인 선택 어려울 듯" 2021-01-08 17:23:38
알리고, 와야 할 날짜에 오지 않으면 리마인드 문자를 보내는 공지 시스템이 운영 중"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도 2번째 접종 시기를 안내하고, 놓쳤을 때는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다른 건강보험 정보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국회 뺏긴 베네수 과이도 어쩌나…EU, '임시대통령' 지칭 안해 2021-01-07 06:45:06
계속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미주 협의체인 리마그룹도 새 국회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U와 달리 미국의 지지는 여전히 굳건해 보이지만, 조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의 베네수엘라 정책에도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예상된다. 과이도 대신 마두로에 맞설 다른 인물을 찾을 수도 있다. 한편 미국과 EU, 리마그...
미주 리마그룹 국가들 "베네수엘라 새 국회 인정 안 해" 2021-01-07 00:43:05
여당 다수 국회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마그룹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출범한 베네수엘라 국회의 정통성이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 불법 국회는 니콜라스 마두로 불법 정권이 지난 12월 6일 치른 사기 선거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를 향해 "불법 국회에 대한 무시와 거...
아이들 성탄 저녁 차리려 식료품 훔친 美여성…대신 돈내준 경찰 2021-01-03 01:03:35
리마 경관은 이들 여성을 입건하는 대신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경고만 전달하고, 자신의 돈으로 25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 이들은 덕분에 크리스마스 저녁 식재료를 살 수 있었다. 리마 경관은 현지 방송에 "이 가족은 궁핍한 상태였다. 그들은 놀랐고 매우 고마워했다"라며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한...
페루 농민 도로봉쇄 시위중 3명 사망…경찰 과잉진압 논란 2021-01-01 08:30:54
리마에서 북쪽으로 600㎞ 떨어진 라리베르타드에서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던 농민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2명 중 1명은 16세 소년이었다. 또 도로 봉쇄로 제때 이송되지 못한 50대 암 환자 1명도 차 안에서 사망했다. 이 밖에 시위대 28명과 경찰 15명이 다치고, 45명의 농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