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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도망치듯 떠났는데 전학 간 학교에서 피해자를 가르쳤던 교사가 쓴 글로 추정된다. 이글은 10일 저녁 한 게시판에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A 교사가 2012년 해당 글을 쓸 당시 이재익 작가의 '41'이라는 소설이 출간됐는데 이는 밀양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책으로 41명의...
[부고] 김성자 씨 별세 外 2024-06-07 18:44:34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51-636-4444 ▶송상용 前 한림대 사학과 명예교수 별세, 송지연·송혜연씨 부친상=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58-5963 ▶조호준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 별세, 조대현·박영애씨 아들상, 조호진씨 형님상=6일 안산사랑의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31-437-4000 ▶홍경표 대구가톨릭...
美 102세 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 기념식 가는 길에 숨져 2024-06-07 00:15:54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미군 지휘함 '엘도라도'의 무선기사로 2차대전에 참전해 이오지마, 오키나와, 괌 등지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주 상원의 참전용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전역 후에는 공립학교 교사로 일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단독]"1년치 학비 냈는데"...송도 비인가국제학교 '먹튀' 폐교 2024-06-05 16:22:17
학교는 올초부터 교사 월급을 체불하고, 건물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엔 임대료 체납으로 인천지방법원이 강제집행에 나서기도 했다.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모집 과정에서 나 씨가 졸업생 진학에 대한 거짓 정보를 알리고, 재학생 수를 부풀리는 등 허위로 홍보해 환불을 요구했다고...
'악성민원' 고발 당한 학부모, 조희연 교육감 무고로 '역고소' 2024-05-29 14:47:04
A초 학부모를 ①학교장과 교감에 대한 명예훼손 ②학교장과 교감에 대한 무고 ③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항에 대해 당사자는 허위 사실을 작성 신고한 적이 없으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적이 없기 때문에 무고하다는 주장이다. 시교육청이 당시 고발한 악성 민원 학부모는 작년 2월 전교 부회장으로 뽑힌 자녀가...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받았다 2024-05-23 11:27:52
것이 선생님께 상처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교육부에서 6급 공무원으로 일했던 A씨는 지난해 초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대전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논란 직후 직위에서 해제됐다. 한편 B교사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아동학대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A씨를 명예훼손 등의...
주유소엔 긴줄, 학생들은 결석…이란 국민 확전 위기에 조마조마 2024-04-15 12:18:53
사는 고등학교 교사 나피세흐(36)도 "10대들, 교사들, 가족들 모두 전쟁과 공격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정부를 지지하는 수백명은 공격 당일 테헤란 중심부의 팔레스타인 광장에 모여 정부의 군사적 대응을 환호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불꽃을 쏘아 올렸다. 광장의 대형...
절친 잃은 성시경, '학폭' 피해 아버지 찾아간 이유 재조명 2024-04-11 14:01:49
재단을 만들었다. 김군의 아버지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 이사장은 다시는 자신과 같은 불행한 아버지가 없길 소망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재단을 지키고 있다. 특히 앞서 김 이사장은 2022년 4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성시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시경은 반포에...
자녀 수능 부정 적발했다고…"나 변호사야, 네 인생 쫑났어" 2024-04-09 15:51:15
학원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A씨를 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송치했다. A씨의 아내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인터넷 검색 및 전화 통화로 피해자의 근무지를 찾아낸 것으로 판단된다"며 불송치 결정했다. 앞서 A씨 자녀는 수능일인 지난해 11...
[책마을] 울산은 왜 젊은이들을 붙들지 못하나 2024-03-29 18:18:22
성장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영국 바클레이스 은행을 찾아 동전에 새겨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조선업의 물꼬를 튼 것은 익히 알려진 일화다. 저자는 울산의 심장 박동이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꺼져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20~30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청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