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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산 항모 개발 주역, 뇌물·직권남용 혐의 체포 2021-01-21 16:38:02
군용기나 장갑차 등을 개발·제조하는 국영 무기회사에서 근무한 후 전 회장은 중국의 첫 자국산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을 비롯해 두 번째 항모인 산둥(山東)함 제작을 총괄한 인물이다. 그는 2019년 산둥함 취역을 석 달 앞두고 갑자기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니 엄중한 기율 위반으로 중국 감찰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팩트체크] 이재용 2년6개월 실형 과했다?…양형기준 따져보니 2021-01-21 16:01:21
징역 5년∼무기징역'이다. 다른 범죄 혐의를 함께 재판받는 경우엔 형법 38조에 따라 법정형 상한을 절반 가중해야 하는데, 횡령죄의 법정형 상한이 이미 무기징역이기 때문에 이 부회장의 경우엔 별 의미가 없다. 여기에 법정형 하한이 징역 5년이지만 피고인에게 참작할만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형을 절반으로...
종원 20여명 모인 시제날 불 지른 80대, 무기징역 확정 2021-01-21 12:00:03
8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종중의 부동산 매각 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A씨가 속한 종중의 간부 등 26명이 A씨에 대해...
'당진자매 살해' 30대 남성 무기징역…유족 "직접 죽이겠다" 절규 2021-01-20 18:12:26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 "피해자 부모 두 딸 잃어…사회와 영원히 격리"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수정)는 20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3)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5일 오후 10시30분께 충남 당진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목...
미, 카슈끄지 사건 기밀해제…사우디왕세자 배후 드러나나 2021-01-20 15:26:20
죽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8명에게 징역 7∼20년형을 작년 9월에 확정했다. 이들 가운데는 사우디의 실세 왕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최측근의 수하도 포함됐다. 그러나 무함마드 왕세자의 개입 의혹이 사법처리 과정에 다뤄지지 않아 꼬리 자르기식 봉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일각서 제기된 이재용 사면·가석방 요구…실제 가능할까? 2021-01-19 15:14:18
형사소송법에선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 에 대해서만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 측은 감형을 받은 것이어서 “형량이 너무 가중하다”는 이유로, 대법원의 판단을 재차 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판결에 영향을...
정인이법·민식이법…피해자 이름 붙여 여론에 호소도 2021-01-15 17:23:46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징역까지 선고하고, 상해를 입히면 최대 15년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 법이다. 과잉 처벌 문제가 제기됐지만, 김군을 애도하는 여론에 휩쓸려 법안은 속전속결로 통과됐다.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유명 인사의 이름을 법안에 붙인 사례도 많다.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
동거남의 3살 딸 때려 두개골 골절로 사망…징역 10년 2021-01-15 15:29:59
열렸다. 아동학대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이며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권고하는 해당 범죄의 기본 형량은 징역 4∼7년이다. 가중요소가 있다면 징역 6∼10년으로 권고 형량이 늘어난다. 그러나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가중요소와 감경요소를 각각 따진 뒤 가중요소 건수에서 감경요소 건수를 ...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 검토하라"…윤석열 '특별지시' 2021-01-15 14:37:45
판단한 것이다.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 장씨는 형량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의 경우 기본 4∼7년, 가중 6∼10년으로 상대적으로 양형 기준이 낮으나 살인죄는 기본 양형이 10∼16년이에 달한다. 가중 요소가 있으면 무기징역 등 중형도 선고 가능하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정인이 양모 믿는다"는 변호사…'천안 계모살인'도 맡았었다 2021-01-14 11:41:18
성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변호사가 재판부에 "살인보다 학대치사에 가깝다"고 살인에 고의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살인죄는 인정했으나 미필적 고의를 반영해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성씨 측은 이에 불복해 현재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 검찰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항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