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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노벨상 나오려면”…젊은 의사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2025-12-05 18:47:37
“이전에는 공학적 배경이 전혀 없었고, 프로그래밍도 모르는 전형적인 의사였다”며 “기초 역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공학 연구에 뛰어들어 박사 과정 초반 1년 반 동안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이 ‘연구실에서는 의사라는 사실을 잠시 잊어라’라고 조언해주신 말이 큰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 "학과·캠퍼스 벽 허물어 융합 교육…인터칼리지 경쟁률 130대1" 2025-11-25 20:52:01
운영 중이다. 학생이 무전공으로 입학한 뒤 학과로 이동하는 기존 자율전공학부의 방식과 달리 졸업 때까지 인터칼리지에 남아 6개 융합 전공 중 하나를 이수하게끔 교육하는 방식이다. 올해 인터칼리지 학부는 학교 내 최고 수준의 입결과 함께 130대 1 안팎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한양대 대표 혁신 트랙으로 자리 잡았다는...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인문-자유전공, 자연-반도체·AI학과 인기몰이, 전자·전기 약세…빅데이터 영향 통계학과 상승세 2025-11-10 10:00:24
확인된다. 만약 자유전공 학과 등 무전공 선발로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향후 대학 입학 후 전공 선택에서 제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의약학·간호·사범계열 등 특수성이 요구되는 학과는 전공 선택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경영·경제·AI·컴퓨터공학 등 인기 학과의 경우 전공별 인원 제한이...
"올 수능 미적분·언어와매체 선택자 유리할 것" 2025-11-09 17:12:29
교차 지원하거나 문·이과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전형에 지원할 경우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대표는 다만 “올해 미적분 응시 지원자는 작년 대비 15.0%, 언어와 매체 지원자는 7.4% 줄어 두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수 있다”며 “교차 지원이나 무전공 전형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력은...
코스모신소재 "필름·배터리 소재로 호황 이끌 것" 2025-11-05 17:21:37
무전구체도 연구 중이다.” ▷기존 사업은 어떤가. “매일 초격차 품질 및 원가에 도전 중이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용 이형필름의 원재료를 해외에서 조달해 만들어봤는데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기의 샘플 테스트도 다 통과했다.” ▷이형필름 경쟁사는 어디인가. “일본 도레이가 독식하던 시장이다....
[시론] 대학 자율전공제, 진짜 성공하려면 2025-10-12 17:25:28
전공 선택 제도는 지난 20여 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2000년대 초반 정부는 학생에게 더 넓은 선택권을 주고, 학문 간 융합을 촉진하겠다며 광역모집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큰 계열 단위로 입학해 기초 과목을 수강한 뒤 전공을 정할 수 있었다. 취지는 좋았지만 인기 학과 쏠림과 학과 간 갈등이 격해지면서 제도는 제대로...
[세상만사] 가자의 비극, 방관할수록 더 참혹해진다 2025-09-08 17:02:25
곧 현장에 근접한다는 무전이 왔다. 구조대 본부에선 "천천히 접근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런데 갑자기 총성이 울렸고, 구급차와 교신이 끊어졌다. 그로부터 12일이 지난 뒤에야 당시 구조대원 2명은 힌드에게 끝내 가지 못한 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구조대를 기다리던 힌드도 총알로 뒤덮인 차...
4개 캠퍼스 개막 앞둔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025-09-05 10:32:16
재외국민 포함)까지 가능하다. 자율전공학부(무전공)는 2학년 진학 시 모든 학과 100% 자율 선택 보장되는 사림아너스학부와 해당 단과대학 소속 학과만 선택 가능한 인문계열 자율전공학부, 사회계열 자율전공학부, 경영계열 자율전공학부, 공학계열 자율전공이 있다. 단, 자율전공학부 학생 선택 불가 학과를 제외하고 ...
한국외대, 무전공 입학 835명…맞춤형 전공 설계 확대 2025-08-27 16:10:31
설명이다. 한국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전공 선발을 대폭 확대했다. 전체 모집인원의 약 26%에 해당하는 835명을 무전공 선발을 통해 뽑는다. 학생들은 입학 후 다양한 분야를 탐색한 뒤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진로 설계 기회가 보장된다. 서울·글로벌캠퍼스의 자유전공학부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서울권 수시 내신 합격선 격차 더 벌어져 2025-07-20 17:51:38
3.72등급, 지방권은 4.81등급과 4.47등급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상위권 수험생의 자연계열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전형에서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문계열 수험생은 더욱 신중한 지원 전략을 세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