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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배임죄 폐지' 위한 특례법 만든다 2025-12-11 17:54:58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는 대신 30개 상당의 다른 법을 고쳐 개별 대체 입법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배임죄 판례가 3300여 건에 이르다 보니 주무 부처인 법무부가 이를 유형화하는 것을 넘어 개별 입법안까지 선명하게 마련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TF 한...
[단독] 법률자문후 고소해도 3년째 표류…PF 비리·전세사기 수사도 하세월 2025-12-10 17:51:43
받아 이들의 행위가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같은 해 10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회사 예상과 달리 경찰은 “해당 금전 거래가 개인적 이득으로 이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거듭 내렸다. 경찰은 당시 기본적인 자금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은...
[단독] '146억 대출' 뒷돈 챙긴 증권맨…고소해도 3년 표류 2025-12-10 17:34:16
형법상 업무상배임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3명을 같은 해 10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회사의 예상과 달리 경찰은 “해당 금전 거래가 개인적 이득으로 이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피의자의 진술을 받아들여 불송치 결정을 거듭 내렸다. 이 당시 경찰은 임직원들이 실제로 수수료를 받았는지와...
[칼럼] 성장의 어두운 그림자, 미처분이익잉여금 해소와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2025-12-09 16:39:25
및 배임죄로 기소당할 위험까지 존재하여 법적 리스크까지 감수해야 한다. 특히, 세무조사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국세청은 기업 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조세 회피 목적의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정밀한 시스템으로 문제를 포착해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다. 매출 상승이나 비용 누락에 따른 가공이익이...
[칼럼] 가지급금, 결산기말 넘기지 말고 처리해야 2025-12-04 09:20:43
경우 횡령이나 배임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한 연예인이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 법인의 자금 42억여 원을 가지급금 형태로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 해당 연예인은 법인 명의로 대출받은 자금을 총 13차례에 걸쳐 개인 계좌로 이체했고,...
권칠승 "배임죄, 내년 하반기 결론...보완 입법 함께 논의" 2025-12-01 17:43:45
배임죄의 문제는 해석이 너무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경영진 입장에선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도 주주가 모든 사안을 문제 삼는다면 경영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컨대 인수합병(M&A)에 실패했다고 해서 감옥에 갈 위험이 있다면 누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겠습니까? 이런 문제들 때문에 현재 배임죄를...
'경영권 방어수단' 절실한데…포이즌필·차등의결권 논의 뒷전 2025-11-27 18:17:46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연내 처리를 공언한 배임죄 폐지마저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회는 민주당 주도로 지난 7월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등을 규정한 상법 개정안(1차)을 통과시켰다. 이어 8월에는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안(2차)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장동혁 "이재명, 나랏돈 먹는 하마 돼…괴물 정권 끝내야" 2025-11-23 16:22:56
"대법관을 늘려서 모든 죄를 무죄로 만들고, 배임죄를 폐지하고, 공소를 취소하고, 필요하면 법을 없애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는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이라며 "퇴장해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다시 시작되는 그 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전날 22일 부산을 시작으...
암참 회장 "韓, CEO 책임질 수 없는 문제로 감옥가는 경우 많아" 2025-11-20 17:29:01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무상 배임죄를 폐지하고 이사의 충실의무 위반이 되면 손해배상을 가중해서 묻는 쪽으로 가려고 상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렇게 했을 경우 상장회사나 기업 규모가 큰 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보험제도 활성화하고 있는 방향도 함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실제로 ...
與 "中企 기술 탈취 막아라"…K디스커버리 연내 입법 박차 2025-11-19 17:43:07
관련 민사소송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민사소송 절차 자체가 바뀌면 기술 침해 소송뿐만 아니라 주주 대표 소송, 의료 소송 등으로 제도의 활용처가 넓어질 수 있다. 여당 관계자는 “당이 배임죄 폐지 이후 민사 책임 강화 방안으로 K디스커버리를 꼽은 만큼 앞으로 처리될 법안이 민사소송 지형을 바꿀 단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