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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정산 분쟁에 힘 못 쓰는 정부…수출 일원화는 가능할까 2026-03-02 07:53:35
경영진에게는 배임죄가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정부 조직개편 이후 산업부의 위상 변화가 이번 사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원전 수출 정책은 산업부에 남았지만, 국내 원전 산업 정책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기 때문이다. 한전과 한수원의 주무 부처가 기후부로 바뀌면서...
손경식 회장, 金총리 만나 "노란봉투법, 명확한 법 해석 시급" 2026-02-26 16:47:26
지원 확대, 배임죄 개선, 국가핵심기술 보호 등 총 9개 과제가 담겼다. 김 총리는 이날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한국 경제 주역으로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정상빈 현대차 부사장, 차동석 LG화학 사장, 고정욱...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실형 확정…형수는 집유 2026-02-26 11:21:56
관련 법인 운영에 개입하지 않아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각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박씨에 대해서 "10년 이하의 형이 선고된 사건에서 양형부당만을 주장했다"며 법이 정한 이유가 아닌 부적법한 상고 이유라고 판단해 상고를 기각했다. 이씨에 대해서도 "심리미진 및 업무상 배임죄 성립에 관한...
론스타 이어 1600억 엘리엇 승소…당시 법무장관 한동훈 역할 주목 2026-02-24 09:22:20
취소소송을 결정한 저를 향해 ‘배임죄까지 물어야 한다’, ‘한동훈이 엘리엇에 줄 이자 대신 물 것이냐’며 집요하게 방해해 왔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한국 정부가 승소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제 와서 안면 바꾸기와 숟가락 얹기 대신 반성과 성찰을 하라”고 강조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박수홍 돈 수십억 횡령'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판결 2026-02-14 14:43:13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및 배임죄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이달에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바)는 오는 26일 박수홍 친형 박모 씨와 형수 이모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판결 선고 기일을 열 예정이다. 박 씨 부부는 2011~2021년 라엘, 메디아붐 등...
[기고] 기업가 정신 발현을 막는 배임죄, 개선 시급하다 2026-02-11 17:47:43
배임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익을 취득하게 해 본인(회사)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위는 물론 엄중한 형사 처벌 대상이다. 하지만 현행법은 법치의 기본 원리와 부합하지 않고 기업가정신 위축 등의 부작용이 심대해 그동안 비판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비판은 크게 세...
기업가정신 제고 위해 배임죄 개선 필요 2026-02-10 14:01:00
▲배임죄의 전면적 폐지▲구성요건 정교화를 제시됐다. 신현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 홍영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은 타인의 '재산상 이익'을 박탈하거나 침해하는 죄는 배임죄밖에 없다고 보았다. 따라서 모호성을 이유로 법 자체를 폐지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실무...
"배임죄, 적극적 경영의지 약화 우려…부작용 줄일 입법 필요" 2026-02-10 14:00:19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나, 배임죄로 인해 기업인들이 모험적 결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혁신의 원천인 기업가정신을 높이기 위해 배임죄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TF 단장은 "경제계가 가장 강하게 요구하는...
[차장 칼럼] 제조업의 시간 2026-02-05 17:53:37
고용의 부담을 짊어지면서도 공장을 이전하라는 압박과 그만 일하라는 근로시간 협박을 수시로 받고 있다.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든 수백조원의 무모해 보이는 투자를 결정할 때도 배임죄에 걸려 감옥에 갈 리스크를 져야 한다. 코로나19 이전 6만3000달러이던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GDP)은 규제 없는 실리콘밸리를 통해...
[사설] 與, 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달 처리…예외 늘리고 규정 유연화해야 2026-02-02 17:21:01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차제에 해외에선 쉽게 볼 수 있는 차등의결권, 포이즌필 같은 대등한 경영권 방어 수단 도입도 검토하는 게 옳다. 정부·여당이 1차 상법 개정 때 약속한 경영 판단에 대한 배임죄 처벌 개선이 아직 이뤄지지 않는 이유도 궁금하다. 기업을 뛰게 할 당근은 없고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