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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그는 범행 후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남기고 이튿날 새벽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전 사업차 머무는 광주광역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 주택건설업체 대표였던 이씨는 광주광역시 일대 민간아파트 신축 및 분양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형사 소송에...
투자자 모집하고 동반자와 자살 시도후 살아남은 50대 '중형' 2025-12-24 19:08:49
"범행을 중단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완수하기에 이르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 촉탁 과정을 보면, 피해자가 극도의 불안과 절망에 빠지게 된 데에는 피고인의 영향이 크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의 유가족이 심대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으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아이큐어, 임시주총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주주 보호 총력” 2025-12-24 16:33:49
조사 과정에서도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이영석 대표의 범행 연루 의혹과 관련해서 회사는 “최 전 대표가 자신의 조카이자 당시 IR 담당자를 통해 언론에 허위 해명을 하도록 한 사실이 검찰 공소장에 명시돼 있다”며 “이 대표는 관련 기사 확인 후 허위 해명을 질책했으며, 해당 내용은 참고인 조사 진술조서에도 포함돼...
부모·아내·딸들까지…일가족 살해범 2심도 '무기징역' 2025-12-24 16:20:06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가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두 딸과 배우자가 저항했으나 멈추지 않았다"며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거운 비통한 범행"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힘들게 살게 될 것을 걱정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생계를 책임져...
'마약 혐의' 황하나 결국 검거…해외 도피생활 끝 2025-12-24 10:51:51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추가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해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뒤 동남아 지역으로 출국해 도피했고,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현지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폴을 통한 청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최근 황씨 측이 자진 출석 의...
4900만원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가족을 '유령직원'으로 채용 2025-12-23 21:14:05
"피고인이 부정하게 사용한 금액이 상당히 많고 장기간 범행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남의 한 어린이집 원장인 A씨는 실제로는 근무하지도 않는 자기 가족을 어린이집 사무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2021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1회에 걸쳐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총 49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
한국에서 일하려면 필수라던 15만원 '자격증'…알고보니 2025-12-23 21:09:36
한 A씨는 수년간 국내 건설현장에 종사하며 범행 당시 십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렸다. 십장이란 건설 현장에서 여러 명의 작업자를 지휘·관리하는 현장 책임자를 말한다. A씨는 위조 자격증 구매자 중 일부를 자신이 고용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봉급 중 10%가량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떼어가는 등 부당이득을 챙겼다....
퇴직 전 '600단계 D램 공정' 노트에 베껴…체포 대비해 암호 공유 2025-12-23 17:44:11
수정·검증하는 작업을 벌였다. 개발 과정에서 CXMT는 SK하이닉스의 D램 공정 관련 국가핵심기술까지 협력업체를 통해 추가로 확보했다. 삼성과 하이닉스의 국가핵심기술을 빼낸 CXMT는 2023년 중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10나노대 D램 양산에 성공했다. 검찰은 2024년 1월 A씨에 대한 반도체장비기술 유출사건 수사...
삼성 몰래 7년간 치밀히 움직였다…'♥♥♥♥' 숨겨진 비밀 2025-12-23 17:37:38
수정·검증하는 작업을 벌였다. 개발 과정에서 CXMT는 SK하이닉스의 D램 공정 관련 국가핵심기술까지 협력업체를 통해 추가로 확보했다. 삼성과 하이닉스의 국가핵심기술을 빼낸 CXMT는 2023년 중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10나노대 D램 양산에 성공했다. 검찰은 2024년 1월 A씨에 대한 반도체장비기술 유출사건 수사...
"외국인 일당 5만원 더"…공사판에 등장한 7만원짜리 자격증 2025-12-23 17:35:10
한 A씨는 수년간 국내 건설현장에 종사하며 범행 당시 십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렸다. 십장이란 건설 현장에서 여러 명의 작업자를 지휘·관리하는 현장 책임자를 말한다. A씨는 위조 자격증 구매자 중 일부를 자신이 고용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봉급 중 10%가량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떼어가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