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생방송 중 살해한 50대 유튜버, 보복살인죄로 檢 송치 2024-05-16 10:30:06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와 도주에 사용할 렌터카를 준비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피해자와의 갈등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계획적인 보복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형법상 살인죄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이재명 습격범, 3개월간 숫돌에 흉기 갈아 2024-04-30 17:51:07
범행 도구로 대리 구매한 흉기를 3∼4개월간 숫돌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범행 이유와 동기를 적은 '남기는 말'을 가족에게 전한 김씨 지인에 대한 범행 방조 혐의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검찰은 '남기는 말' 문서를 받은 김씨 지인이 김씨의 범행을 사전에 알았을...
'대치동 마약음료' 주범, 2심서 형량 늘어 2024-04-30 16:42:16
"범행은 미성년자들을 오로지 영리 도구로 이용한 반인륜적 범죄로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길씨는 약속한 장소에 마약을 가져다 놓는 '던지기 수법'으로 박씨에게서 필로폰 10g을 얻어 우유와 섞어 마약 음료를 제조해 이를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지난해 4월...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미스터리…'백초크' 등 검색 기록 2024-04-16 15:32:30
결과 범행 전 인터넷으로 '자살', '사람 기절', '백 초크 기절(뒤에서 목조르기)' 등의 단어를 검색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또 남성들이 범행도구인 케이블 타이와 청테이프 등을 준비한 점 등을 감안할 때 범죄를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파주 호텔 사망' 남성들, 피해자 지인에 돈 요구 2024-04-15 17:29:28
남성 C씨와 D씨의 휴대전화에서는 계획범죄로 볼 정황들이 다수 나왔다. 범행 3일 전 인터넷으로 '자살'을 검색했으며 당일날인 8일 '사람 기절', '백 초크(뒤에서 목조르기)' 등 단어를 검색했다. 앞서 범행 도구인 케이블 타이와 청 테이프 등을 준비해 객실 안으로 들어간 사실도 CCTV 영상을...
'파주 호텔 사망' 남성들, 살해도구 미리 준비 2024-04-12 15:14:21
졸림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미리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피해 여성을 유인하는 등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본다. 현장에서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 2개가 발견됐다. 원래 객실 주방 선반에 있던 칼이 침대 옆에 나란히 꺼내져 있었다. 눈으로 보이는 혈흔은 없었지만, 숨진 여성 1명의 팔에서 약 3cm 깊이, 길이...
파주 호텔 사망 사건 '계획범행' 정황…"男 손에 케이블타이" 2024-04-12 14:27:09
등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남성들이 살해 도구인 케이블타이를 미리 준비한 사실이 확인됐다. 남성 2명은 지난 8일 객실에 처음 들어간 후 여러 차례 방을 드나들었다. 9일에도 방을 나갔다 들어왔는데 남성 손에 케이블타이를 들고 들어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사건...
"피 토해야 귀신 나가"…신도 폭행·감금한 60대 2024-04-07 14:27:56
안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종교를 도구 삼아 피해자들의 자유를 구속했다. 수법이 엽기적이고 범행 기간도 상당히 길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자백하는 점,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인이 돈을 지급하고 처벌 불원의 의사를 받아낸 점...
"흉기 꺼내니 피해자가 돈 줬다"…황당 주장 40대 최후 2024-03-30 06:21:47
범행을 정당화할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도구를 꺼냈을 뿐인데, 피해자가 이를 보고 놀라 돈을 주겠다며 뒷걸음질 쳤고, 얼떨결에 피해자가 주는 돈을 받아 도망쳤다'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고 도주한 사실에 비춰보면...
"기 꺾어주겠다" 한 살배기 때려 사망…친모·공범 '충격 만행' 2024-03-21 15:51:19
공범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범행 도구가 파손될 정도로 때리는가 하면, 낮잠을 자거나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지속 학대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29)와 공범 B씨(30)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C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