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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의 의대 증원 오늘 확정된다 2024-05-24 06:08:39
있다. 21일 현재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658명뿐으로, 전체 전공의 1만3천여명의 5% 남짓이다.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는 가운데 내년 초 전문의 시험을 앞둔 전국의 3·4년 차 레지던트 2천910명이 수험 자격을 갖추지 못해 내년에 이만큼의 전문의를 뽑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 교수들은 교육의...
[취재수첩] 의대 교수들이 할 일은 투쟁 아닌 중재다 2024-05-23 17:43:52
의대 교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란 사실은 아이러니하다. 수련평가위는 위원 13명 중 무려 10명이 의대 교수로 구성돼 있다. 병원장 등을 제외한 일반 교수만 쳐도 6명으로 절반 수준이다. 제자를 위해 투쟁에 나섰다는 교수들이 정작 제자들의 처우 개선을 앞장...
"대화하자"만 반복…의정갈등 '평행선' 2024-05-23 05:57:44
한 달 이상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추가 수련 기간이 석 달을 초과하면 전문의 자격 취득 시점이 1년 늦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전공의가 수련병원을 이탈한 2월 20일 기준으로 이달 20일까지는 돌아왔어야 차질 없이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다. 현재 정부는 휴가, 병가 등 불가피한 사유를 소명할...
정부 "전공의들, 의료현장 복귀해야…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 2024-05-22 17:48:42
참여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7일 참여 병원을 모집한 결과 신청 조건을 충족하는 96개 수련병원 중 46%인 44곳이 신청했다. 시범사업은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으로 대상 기관을 확정해 다음 주부터 본격 시행한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23일부터 4주간 군의관...
정부-의사, 양보 없는 대치…'전제조건'부터 엇갈려 2024-05-22 05:51:41
취득 시점이 1년 늦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전공의가 수련병원을 이탈한 2월 20일 기준으로 본다면 이달 20일까지는 돌아왔어야 차질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지만, 복귀 사례는 극소수에 그쳤다. 복지부가 주요 수련병원 100곳을 확인한 결과, 이달 20일 현재 전공의 출근자는 사흘 전보다 31명 증가한 659명이었다. 전체...
전공의 이달내 복귀땐 '면죄부'…그 이후엔 면허정지 처분 검토 2024-05-21 18:57:13
100대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659명으로 1만3000여 명의 5.1%에 불과하다. 복지부는 기한 내 미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각 병원에 내린 사직금지명령은 철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사직금지명령이 철회되면 전공의들은 면허정지 기간이 풀리는 대로 사직해 일반의로...
전공의들 "정부, 데드라인 운운 말고 사직 처리해달라" 2024-05-21 18:00:03
지인을 통해서 의사 직군이 아닌 일을 구했다"며 "과외나 병원 행정직, 배송 알바 등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시급이 워낙 낮아서 이런 일자리가 (임금을) 더 높게 쳐준다"고 푸념했다. 이들은 정부가 제시하는 '전문의 중심 병원'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공의 C ...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불가피" 2024-05-21 09:47:57
등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전날로 3개월이 됐다. 박 차관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처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현장을 떠난 사유가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에 분명한 차이를 둬야 하...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못하나 2024-05-21 06:17:57
수련을 모두 마쳐야 한다. 따라서 전공의들이 수련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로 최대 3개월이다. 그러나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3개월이 경과하면서 이들이 연차 진급을 위해 필요한 수련 기간을 채울 기회가 사실상 사라졌다. 이들의 전문의 취득 시기가 1년 늦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복지부에...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있다. 전문의 면허 취득을 위해 1년간의 수련기간을 인정받으려면 공백이 3개월을 넘어선 안 된다. 정부가 3개월째 되는 때를 ‘마지노선’으로 여긴 이유다. 일각에선 ‘결국 정부가 구제해줄 것’이란 학습효과가 사태 악화의 또 다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대답 없는 전공의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