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후 월 2000만원 보장'…전교 1등이 의대 가는 이유 있었네 2025-12-04 17:40:11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의사 몸값이 뛰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A씨는 “사직했을 때 피부과에서 일한 동료들이 특히 업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피부·성형 환자 증가도 의사 몸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8월 발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제 국회 통과…"국가가 전폭 지원" 2025-12-03 08:20:17
교육·연구기회 확대, 지역 국립대학병원 수련, 해외연수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복무기간 완료 후에 해당 지역 내 의료기관에 우선 채용하거나 의료기관 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 정착하여 계속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역의사제의 법적 근거 마련은...
필수의료 사고 배상보험료…정부, 최대 88%까지 지원 2025-11-26 17:46:20
연 20만원만 내면 된다. 전공의는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심장혈관흉부외과·응급의학과·신경외과·신경과 소속 레지던트가 지원 대상이다. 의료사고 배상액 중 3000만원까지는 수련병원이 부담하고, 3000만원을 초과한 3억원까지의 배상액에 대해 보험사가 보장한다. 보험료는 전공의...
[단독] 전례 없는 수련병원 인턴 50% 분리 선발…인력난 불가피 2025-11-25 09:44:56
병원 내 가장 기본적인 당직, 병동 관리 등을 도맡는 만큼 상반기 선발 축소로 수련병원 인력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경제가 입수한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임용시험 시행계획과 관련한 공문에는 “상반기 인턴은 2026년도 수련병원별 정원의 50%(소수점 올림)를...
박도중 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5-11-14 17:00:52
연구지원, 전공의 수련 및 전문의 자격 인정, 외과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외과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박도중 교수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서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에서 위암 및 비만·대사 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복강경·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위암 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위...
인하대병원, 6년 연속 '의료 질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2025-10-31 11:15:24
병원만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등급. 인천 및 경기 서북부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의료 질 평가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공공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은 세부적으로 의료 질·환자 안전·공공성·전달체계 영역, 교육 수련 영역, 연구개발...
[취재수첩] 환자 고통은 관심없다는 전공의 대표 후보 2025-10-28 17:20:44
전 근무하던 병원에서 동일 과목과 연차로 수련을 재개하는 등 ‘특혜 논란’ 속에 지난 9월 복귀했다. 그런데도 이제는 의정 갈등의 최대 피해자인 환자에 대한 사과마저 비아냥대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세계의사회(WMA)는 의정 갈등 사태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를 지지하면서도 “의사가 취하는 집단행동 중 환자 안전을...
원칙 깨고 또 특혜?…9월 복귀 전공의, 내년 초 전문의 시험 본다 2025-10-28 16:47:25
예상되자 정부는 ‘선(先) 응시 후(後) 수련’ 방식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합격한 후 이뤄지는 추가 수련이 부실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집단행동을 한 전공의들에게 특혜가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특히 ‘배신자’, ‘감귤’(복귀자를 비하하는 은어)이라...
"전공의 포괄임금 인정 안돼…초과수당 줘야" 2025-10-20 17:38:23
종합병원에서 수련계약을 맺고 일한 전공의(레지던트)들에게 주 40시간 초과 근무에 대한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11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A씨 등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
"전공의 포괄임금 인정 안돼…주 40시간 초과 땐 수당 줘야" 2025-10-20 06:00:03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한 응급의학과 전공의 배모씨 등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들에게 약 1억 6900만~1억 78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모씨 등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3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수련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