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영수 성추행 무죄에…안희정 피해자 "사법부가 2차 가해" 2025-12-16 07:35:37
명령했다. 오영수는 사실 오인,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했고, 검찰 역시 양형 부당으로 항소했다. 지난달 11일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이 사건 강제추행이 발생한 지 약 6개월이 지나 성폭력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친한 동료 몇 명에게 사실을 알렸고,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특검, 김건희 15년 구형 2025-12-03 19:41:23
중형을 선고해 엄벌할 필요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김 여사는 구형 직후 “너무 억울한 점이 많지만, 제 자격에 비해 잘못한 점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저로 인해 국민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그러면서도 “특검이 말하는 것에 대해선 다툴 여지가 있...
檢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주요 사건 '당연항소' 관행 벗어나나 2025-11-27 20:54:49
사건은 피고인 전원이 유죄를 선고받아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한 항소 실익이 크지 않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의 결정에는 정부가 강조해온 ‘기계적 항소 지양’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취임 이후 검찰의 관행적 항소를 줄여야 한다는 방침을 밝혀왔고,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국민...
'SG발 주가조작' 라덕연…징역 25년→8년 감형, 왜? [CEO와 법정] 2025-11-25 17:53:49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가의 폭락을 피고인들이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이고, 폭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나 시세조종으로 인한 이익이 결국 누구에게 귀속됐는지는 현재까지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고인들이 일임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사정은 보이지 않고, 일임 투자로...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2심서 감형…징역 25년→8년 [종합] 2025-11-25 16:18:05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가의 폭락을 피고인들이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이고, 폭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나 시세조종으로 인한 이익이 결국 누구에게 귀속됐는지는 현재까지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고인들이 일임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사정은 보이지 않고, 일임 투자로...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전원 유죄…의원직은 지켰다 2025-11-20 17:47:51
쟁점 법안의 당부(정당·부당함)를 떠나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며 “특히 헌법과 법률을 누구보다 엄격히 준수해야 할 의원들이 불법 수단을 동원해 동료 의원의 활동을 저지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패스트트랙 충돌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대상도, 저항권 행사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등 벌금형…의원직 상실 면했다 [종합] 2025-11-20 15:14:44
쟁점 법안의 당부(정당·부당함)를 떠나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특히 헌법과 법률을 누구보다 엄격히 준수해야 할 의원들이 불법 수단을 동원해 동료 의원의 활동을 저지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패스트트랙 충돌 이후 두 번의 총선과 1번의 지방선거가 이뤄졌다는 점을 거론하며...
부모·처자식 5명 살해한 50대 가장…"시간 되돌리고 싶다" 2025-11-19 18:38:22
넘겨졌다. 주택건설업체 대표였던 이씨는 지역 민간아파트 신축 및 분양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면서 수십억 원 상당의 채무를 부담하게 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4일 오후 2시에...
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2심 무죄에 상고 2025-11-18 12:24:46
명령했다. 오영수는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했고, 검찰 역시 양형 부당으로 항소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이 사건 강제추행이 발생한 지 약 6개월이 지나 성폭력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친한 동료 몇 명에게 사실을 알렸고,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
"진범은 중학생 친형"…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40대, 입장 돌연 선회 2025-11-12 13:41:04
A씨 변호인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허위로 자백했을 뿐, 실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피해자의 친형"이라며 "설령 피고인의 폭행이 있었다고 해도 고의적인 살인은 아니므로 살해가 아닌 아동학대치사로 처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변호인의 발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