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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와 통화' 여친 살해 후 거짓 신고한 20대…징역 28년 확정 2025-12-16 20:49:45
다른 남자와 통화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28년형이 확정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7)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3일...
폭행 피해 창틀에 숨은 여친 추락사…30대 남성 결국 2025-12-16 13:42:04
교제 폭력을 피해 창틀에 숨은 여자친구를 건물에서 떨어뜨려 끝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3-3형사 항소부(정세진 부장판사)는 16일 폭행치사·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가게일 돕던 여친, 헤어지더니…"임금 1억5000만원 달래요"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14 10:00:01
여자친구가 8년간 사실상 함께 생활하며 남자친구의 사업장 일을 도왔더라도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했다면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친소관계에 기반해 사업을 ‘도운 것’에 불과하다면 임금과 퇴직금을 청구할 수 없다는 취지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2-2민사부는 최근...
여친 살해 후 냉장고에 시신 보관한 40대…8800만원 대출까지 2025-12-11 10:53:57
검찰이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1년 가까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백상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41)의 살인 및 시체유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건 결심공판에서 "인간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는 살인은 용인이 불가능한 중대범죄"라며 이같이...
"이대로 이혼해도 괜찮을까?"…개인사까지 터놓더니, 결국 2025-12-10 21:00:03
"여친(여자친구)이 썸 탈 때 챗GPT한테 상담을 받았었네요." "챗GPT한테 이혼 상담하다 눈물 났어요."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여럿 올라온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사용한 경험담들이다. 대학가에서도 챗GPT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거나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모습이 '일상'이 됐다. 올 한 해 사용자...
여친 수면제 먹여 BJ와 성폭행한 30대 "잘못 뉘우쳐" 2025-12-08 17:59:33
수면제 탄 술을 먹여 잠든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인터넷방송 BJ와 남자친구가 각각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8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46)와 B씨(32)의 성폭력처벌법(특수강간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징역형과 취업제한 명령 7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수강...
82세 포르셰 회장, 네 번째 장가간다…상대는 20세 연하 여친 2025-12-08 08:11:11
독일 럭셔리 스포츠카 업체 포르셰의 볼프강 포르셰(82) 회장이 네 번째로 결혼했다. dpa 통신 등은 7일(현지 시간) 그의 미디어 담당 대리인이 이같이 밝히며 "신혼부부의 사생활을 존중해 추가 문의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포르셰 회장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브리엘라 추라이닝겐(62)과 비공개...
82세 포르셰 회장, 62세 여친과 네번째 결혼 2025-12-08 01:05:58
82세 포르셰 회장, 62세 여친과 네번째 결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럭셔리 스포츠카업체 포르셰의 볼프강 포르셰(82) 회장이 네 번째로 결혼했다고 dpa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미디어 담당 대리인은 포르셰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브리엘라 추라이닝겐(62)과 비공개 결혼식을...
'체감 영하 20도'에 혼자 남겨진 여친 결국 사망…남친은 하산 2025-12-07 17:49:01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등반에 나섰다가 6시간 동안 방치 끝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숙련된 등산가 A씨가 오스트리아 최고봉에서 여자친구 B씨를 얼어 죽게 버려둔 혐의로 기소됐다. 등산 초보자였던 B씨는 남자친구인 A씨와 함께 하이킹을 떠난 후 지난 1월 오스트리아...
여친에게 사과 메시지 보냈다가 '식겁'…'카톡 대참사' 무슨 일? [이슈+] 2025-12-06 07:26:38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미안해. 나도 진짜 같이 준비하는 게 좋고 너랑 이런 얘기 나누는 게 설레는데,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너만 한다는 느낌 들게 한 것 같다. 우리 여행 준비하는거 부터가 이미 추억이 되는 거니까 같이 재밌게 만들어 가자. 혹시 내가 너 대신 실제 답장 문구를 카톡 톤에 맞게 좀 더 다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