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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쿠팡은 韓국민이 키운 기업…납세 이행 철저히 확인"(종합) 2025-12-30 16:51:33
정황이) 다양하게 있다"며 "국내외 특수관계법인 간의 내부 거래 적정성 여부에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역외 탈세 단서나 물증이 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의 질의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답할 수는 없지만 모든 부분을 철저하게 조사 요원들이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쿠...
'미국서 번 돈 다 가져와'…中 충격 통보에 한국 기업도 '발칵'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9 07:00:01
등은 해외 IPO로 조달한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해외 법인에 남겨두고, 이를 인수·합병(M&A)이나 신기술 투자에 자유롭게 활용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당국이 ‘달러 가치 하락’이라는 글로벌 환율 환경을 최적기에 활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4일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
대만 검찰, 'TSMC 기술 유출' 연루 日TEL 법인 기소 2025-12-03 14:54:19
법인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검찰이 지난 8월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전 TEL 대만 자회사 직원 천모 씨에 대한 관리 및 감독 부실의 책임을 물어 TEL을 추가로 기소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검찰은 법원에 1억2천만 대만달러(약 56억원)에 달하는 벌금 부과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2년 5월...
2030년까지 한눈에 보는 ESG 미래 캘린더 2025-12-03 06:00:44
따른 정보를 보고하고, 제3자 인증을 받아야 하는 규제. 이미 유럽에 법인이 있는 한국 대기업은 2026년(데이터 수집)과 2027년(보고) 사이클을 지켜야 한다. 유럽 법인이 없더라도 EU 내 매출이 큰 한국 본사는 2029년부터 보고 대상이 된다. 2025 [보고 개시] 자국 내 기존 NFDR 대상 기업(대형 상장사 500여 곳) 첫...
[다산칼럼] 스테이블코인과 쥬라기공원 2025-11-27 17:27:33
엘살바도르에 법인을 둔 역외 법인이며 테더가 발행하는 USDT는 이미 각국의 규제를 벗어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이어서 외환 규제를 피해 국경을 넘나들며 까다로운 신원 확인을 하는 은행 계좌도 필요 없다. 베네수엘라처럼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국가의 달러 수요를 충족해주는 유용한 수단이다. 가장자산 거래의...
촘촘해지는 역외 자산 감시망…해외신탁 신고의무 대비 어떻게 [광장의 조세] 2025-11-26 07:21:35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역외 세원 관리 강화의 흐름과 새로운 제도의 도입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과세당국은 역외탈세 방지와 투명한 세원 확보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해외현지법인 및 해외부동산 자료제출의무 등 그물망은 점차 촘촘해져 왔습니다. 한편,...
SV인베스트먼트, AI에 가치투자…"평균 수익률 18% 기록" 2025-11-17 14:22:52
현지 법인을 통해 역외 벤처펀드를 결성, 국내외 기업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투자사례는 리벨리온이다. 리벨리온은 AI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주력해 아이온, 아톰, 리벨으로 이어지는 NPU(신경망처리장치) AI칩을 개발해 AI 서비스의 추론영역에 집중하는 K-AI 대표 국내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1천326억원…적자 대폭 개선(종합) 2025-11-12 17:42:23
중 하나였던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LCPL)을 매각했으며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LCI)의 상업 생산도 지난달부터 돌입했다. 이와 함께 보수적 투자 기조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비핵심 자산 매각 중 LCPL 매각이 확정됐고 약 5천만달러 수준의 현금이 이번 주 중...
법무법인 화우, '국제금융 베테랑' 조영준·신은식 변호사 영입 2025-11-10 16:29:06
법인 화우가 국제금융 분야 베테랑으로 꼽히는 조영준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왼쪽)와 신은식 외국변호사를 신규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태평양 출신인 조 변호사는 25여개 관할국 소재 차주사(돈을 빌려 간 기업) 앞으로 된 1500건 이상의 국경 간 대출 거래를 수행한 역외 금융 전문가다. 1997년부터 30년...
태양광 확대의 딜레마…정부예산으로 중국 기업 지원? 2025-11-04 06:00:19
기업은 모두 중국에 있다. 한국에는 판매 법인 정도만 두고 있고, 유지보수가 원활할 수 없는 구조인 셈이다. 향후 태양광발전 비중이 25%를 넘어 국가 전력망의 핵심 전력원이 된다면 잦은 고장 등이 발생했을 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무적으로 가장 걱정하는 건 유지보수 문제”라며 “만약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