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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2025-12-01 11:23:55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로(高爐)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연간 270만t 규모의 열연·냉연 강판 등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2029년 상업 생산 예정인 루이지애나 제철소의 구체적인 모습과 수소환원제철로 이어지는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선보인다. 또한...
중국산 '저가 공세'…도금·컬러강판 덤핑 조사 2025-11-28 20:52:30
무분별하게 유입돼 내수 시장을 교란하고 국민 주거 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국내 업계는 지난해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해 최대 38%의 잠정 방지 관세 결정을 받아냈다. 또 정부는 지난 7월 중국·일본산 열연강판에 최대 33.57%의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내리고 9월 23일부터...
정부, '저가 공세' 중국산 도금·컬러강판 덤핑 조사 착수 2025-11-28 20:17:53
도금강판에서 84% 감소했고, 건축용 컬러강판에서 24% 줄었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 장벽이 높아지자 중국 기업들이 우회 수출하는 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보고 있다. 반제품인 열연강판을 단순 후가공만 거쳐 도금·컬러강판으로 만드는 꼼수를 부렸다는 것이다. 국내 업계는 지난해 무역위원회에 중국...
[단독] "韓시장 교란하는 中 막자"…도금·컬러강판에도 '철의 장벽' 친다 2025-11-28 17:59:56
강판에 반덤핑 칼날을 들이댄 배경에는 ‘우회 덤핑’ 가능성이 깔려 있다. 정부가 중국산 후판과 강판 등에 고율 관세를 물리자 중국 업체들이 반덤핑 관세가 없는 컬러강판 등으로 제품을 속여 판매했기 때문이다. 중국산 철강을 겨냥한 반덤핑 조치는 후판에서 본격화됐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7월 중국산 후판에 대해...
'공급과잉' 철근 설비 줄이고 '고부가' 특수강 강화…경쟁력↑ 2025-11-04 11:04:52
있는 특수강·전기강판 등 품목에 대해서는 과감한 선제 투자로 미래 시장을 연다. 열연강판의 경우 1t당 80만원대지만, 특수강인 고망간강은 1t당 400만원대, 전기강판 무방향성 제품은 1t당 200만원 선에 판매되는 만큼 특수강 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2030년까지 조선·에너지용 극한 환경...
정부, 철강산업 대전환 시동…“철근 줄이고 특수강 키운다” 2025-11-04 10:33:51
시장 자율에 맡기되, 열연·냉연·아연도강판 등은 수입재 대응을 선행한 뒤 단계적으로 조정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범용재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도 본격화한다. 정부는 특수탄소강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2030년까지 10대 핵심 품목에 2000억원을 투입한다. LNG(액화천연가스)...
정부, 철강산업 체질개선 본격화…철근 설비부터 구조조정 2025-11-04 08:00:03
강판 등 범용재에 대한 생산 조정에 나선다. 특히 철근은 수입재 침투율이 3% 수준으로 낮고 기업의 자발적 설비 조정 노력이 미진해 설비 조정 중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 철근 설비 조정에 나서도록 세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국회에서 추진하는 철강산업 특별법...
한-말레이시아 FTA 최종 타결…전기차 수출 확대 기대 2025-10-27 18:20:29
8%에서 4%로 감축했다. 철강의 경우 냉연·도금강판 등 9개 품목 관세 5%를 철폐하고 열연 등 12개 품목 관세를 15%에서 10%로 감축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우리나라 철강을 수입하는 경우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명문화했고 무관세 혜택 관련 말레이시아 법령이 변경되더라도 다른 나라와...
말레이와 27번째 FTA 타결…자동차·철강 수출 확대 기반 마련 2025-10-27 18:08:34
도금강판 등 9개 품목 관세가 철폐된다. 열연 등 12개 품목의 관세는 15%에서 10%로 감축해 기존 FTA보다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다. 아울러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많이 수출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각종 화학제품 관세도 철폐해 한국 기업의 판로 확대가 예상된다. 반대로 한국은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美·印에도 합작공장…현지 철강수요 공략 2025-09-26 18:03:31
추진 중이다. 북미 자동차 강판 공급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장벽을 우회하려는 전략이다. 인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포스코는 인도 오디샤 지역에 현지 철강업체인 JSW스틸과 제강부터 열연, 냉연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일관제철소를 짓기로 했다. 연 500만t 규모로, 포항제철소 생산량의 3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