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아연의 美투자, 핵심광물 판도 바꿀 딜" 2025-12-16 17:34:12
있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배임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MBK·영풍 연합은 “상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경영상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 중인 상황에서 우호세력에 지분을 넘기는 건...
전날 오른 것보다 더 떨어졌다...고려아연, 13% 넘게 급락 2025-12-16 14:37:13
따른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3.25% 하락한 13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미국 남동부에 11조원 규모의 전략 광물 제련소를 세운다고 발표하며 5%...
고려아연, 2.8조 유증…미국 정부가 주주로 2025-12-16 14:16:20
이렇게 되면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됩니다. 단순계산해서 영풍과 MBK연합이 39.7%에서 35.7%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19.1%에서 17.2%로 줄어듭니다. 고려아연은 MBK 측 펀드자금이 중국계 자본이라는 주장을 펼쳐왔는데요. 미국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고려아연 편에 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커>...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2025-12-16 11:37:53
16일 11:3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우호 지분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기 위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MBK 연합은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에 반대하는 게 아닌 최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위한 유상증자에 반대한다는 ...
"고려아연, 美 공급망 재편 전략의 핵심 파트너 등극"-신한 2025-12-16 08:28:42
"최윤범 회장 측 경영진과의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MBK 연합은 이번 유상증자를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사의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아연 주권을 포기하는 배임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예고했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파트너십은 고려아연 경영진에게 강력한 명분을 제공해...
"고려아연 美제련소는 '최윤범 경영권 방어용'"…영풍·MBK '법적 대응' 2025-12-15 21:20:18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영풍·MBK는 특히 임시 이사회 과정에서 최대주주 측 이사들이 사전 보고나 논의에서 배제됐다며 "이사회 기능을 무력화한 중대한 절차적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또 10조원 규모의 투자 리스크를 회사가 부담하면서 핵심 지분 약 10%를 외국 투자자에게 넘기는...
美 정부 '우군' 확보한 고려아연…테네시에 11조 '통합 제련소' 승부수 2025-12-15 21:08:31
이번 결정은 영풍·MBK와 진행 중인 경영권 분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합작법인이 주요 주주로 자리 잡을 경우, 고려아연은 단순 민간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공급망 전략과 연계된 기업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적대적 인수·합병(M&A)이나 경영권...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알려졌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나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사회 당일 현장에서 제한적으로 해당 사실을 접하게 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는 이사회의 기능을 무력화하는 심각한 절차적 훼손"이라고...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설…美정부도 투자(종합2보) 2025-12-15 20:03:22
미국 정부가 직접 투자로 참여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 주주로 등재되면 고려아연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이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M&A)에 큰 부담이 따를 전망이다....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15일 금융감독원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지분 44.24%를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19.41%에 불과하다. 한화 등 우군을 포함해도 32% 수준이다. 최 회장은 이 같은 열세 속에서도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이용해 MBK·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