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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감 쏟아진 밸류업 계획, 향후 해결 과제는 2024-06-05 08:52:56
프로그램 차이는 정책보다는 기업들의 오너십이 다르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은 오너 일가가 경영에 깊이 관여하는 데 반해, 일본은 경영과 소유가 분리되어 있기에 밸류업 프로그램 운용 방식 자체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자본시장 개혁을 타산지석 삼아 밸류업 프로그램을 중장기 관점에서 추진...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024-06-02 08:01:01
= 최근 들어 재계에서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일가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산업화를 주도한 창업자 세대가 은퇴하거나 사망하고 수장이 후대로 바뀌는 과정에서 오너일가 '남매'나 '형제' 사이에서 다툼을 벌이는 일이 빈번해진 것이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가장 최근 범 LG가인 아워홈 오너 남매가...
이재용 회장 3년 연속 호암상 참석…전영현 등 총출동 2024-05-31 17:08:55
오너 일가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와병 전까지 호암상 시상식에 모두 참석했지만 지난 2017년부터는 참석하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신임 DS(반도체)부문장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임 DS부문장 경계현 사장,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한미사이언스 오너일가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할 것" 2024-05-30 11:46:26
한미약품그룹의 오너 일가가 합심해 상속세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30일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 2020년 8월...
[단독] 野, '삼성생명법' 22대 국회서도 추진…정준호 발의 예고 2024-05-29 10:14:09
지분 상당량을 강제 처분해야 한다. 이는 오너일가-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골격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된다. 작년 말 기준으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시가로 약 40조원 규모다. 법안 통과 시 총자산의 3% 이상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한...
기업 경영활동 위축 우려에도…밸류업 '주주이익 보호' 급물살 2024-05-28 18:27:08
불리할 수 있는 물적분할·합병이나 오너 일가의 지분율을 높이기 위한 전환사채 발행 등을 의결해도 회사에 손실을 주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까지 포함되면 소액주주가 손해를 볼 경우 이사 결정에 법적 책임을 물을 근거가 생긴다. 경제계는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이...
당장 갚을 돈 510억에 주가 급락까지…한미家 형제 '초비상' 2024-05-28 16:02:58
있다는 얘기다. 오너 일가는 1년 전에도 반대매매 위기에 놓였던 적이 있었다. 임 이사는 작년 초 한 증권사와 약 70억원 규모로 주담대 계약을 맺었는데 이후 주가가 일시 하락하면서 추가 증거금을 요구받았다. 담보를 추가로 제공하면서 가까스로 반대매매 위기에서 벗어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출계약 만기에 주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450억 추가 대출…상속세 재원 마련 2024-05-24 19:23:42
약 450억원을 빌렸다. 이날 기준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주담대 금액은 총 3247억원에 달한다. 임 대표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추가 주담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에게는 2020년 창립자였던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약 5400억원의 상속세가 부과됐고 현재 2644억원이 남아있다. 이들은 이달...
“HMM, 민간+공공 소유로 재매각해야” 해양기자협 춘계 포럼서 제안 2024-05-22 21:25:22
해운기업들이 부침을 반복했던 이유가 오너 중심의 지배구조 문제가 상당히 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 회장은 "오너 일가 중심의 친족 경영체제로 인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오너 자식들에게 세습을 통해 기업을 상속하고 유지하는 데 급급했다"며 "이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 해운물류...
상시 매물 SK IET, LG·포스코·롯데도 '냉랭' 2024-05-20 16:31:18
구조를 보완하겠다는 복안이다. 오너 일가의 지시로 해당 방안이 장기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2021년 SK엔무브에 약 1조1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40%를 보유 중인 재무적투자자(FI)인 IMM크레딧솔루션(IMM CS)의 동의를 구해야하는 점이 과제였다. 수년동안 적자가 유력한 SK온을 떠안는 구조에 대해 F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