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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임 CEO 더 젊어졌다...평균 연령 57.7세 2025-12-30 10:36:16
회장의 맏사위로, 오너일가 특수성이 반영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내부 승진 비중이 확대됐다. 신규 CEO 55명 중 52명이 자사 출신이다. 작년엔 89.5%였던 내부 승진 비중이 올해는 94.5%로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외부 출신 김상현 부회장 대신 자사 출신인 김원재 전 롯데유통군HQ 재무지원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KT도...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과감함·치밀함 갖춘 전문경영인[2025 올해의 CEO] 2025-12-27 14:15:44
옮겼다. 오너 일가의 전적인 신임 속에 10년 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의 경영 트레이드마크는 과감함과 치밀함이다. 과감한 조직개편과 인수합병(M&A) 등으로 오리온을 매출 3조 클럽의 반열에 올려놨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오리온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구조로...
에트로, 엘캐터튼 주도 체재 개편으로 성장 국면 기대 2025-12-23 18:28:53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에트로(ETRO)가 오너 일가가 보유하던 소수 지분을 해외 산업 투자자 컨소시엄에 매각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에트로는 LVMH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 글로벌 소비재·명품 전문 사모펀드 엘케터튼(L Catterton) 체제 아래 기존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램스 글로벌(RAMS GLOBAL),...
"자사주 소각으로는 한계"…'성장' 멈춘 한샘 2025-12-23 14:31:45
한샘은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죠. 오너 일가가 경영권을 지켜야 하는 기업들과 달리, 오히려 경영권을 수월하게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집단이 회사를 지배하고 있단 뜻입니다. 자사주 전량 소각 시 IMM PE가 보유한 한샘 지분율은 기존 35.4%에서 50.2%로 높아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IMM ...
"도대체 호재가 몇 개냐"…상한가 찍은 주가에 개미 '환호' [종목+] 2025-12-18 22:00:03
뛰었다. 한화그룹 오너 일가의 후계 구도가 명확히 정리되면서 그룹 내 유통 계열사를 맡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신사업 투자 여력이 커질 거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해 국내에 들여온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매각...
김승연 차남·삼남, 한화에너지 20% 팔았다 2025-12-16 17:29:57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오너 일가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정리한 건 증여세 납부와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보유 중인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김동관 부회장(4.86%)과 김동원 사장(3.23%), 김동선 부사장(3.23%)에게 증여했다.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은 지분 매각...
한화에너지 IPO 앞서 오너 지분 선매각…삼형제 계열 분리 가속 2025-12-16 14:05:17
정비에 나섰다. 오너 일가 지분 일부를 선제적으로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분 구조를 정리해 상장 과정에서의 부담을 낮추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상장을 둘러싼 승계 논란과 구주매출 비판을 동시에 의식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너일가 구주매출 우려 희석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사라진 '오너리스크'란 단어, 그리고 정의선이란 경영자[EDITOR's LETTER] 2025-12-15 07:00:01
두산그룹 내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며 오너리스크란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대에도 이어졌습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갑질 사건과 경영권 분쟁, 마약 폭력 등에 일가가 연루된 사건들의 영향이었습니다. 2014년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사건은 상징이 됐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대기업의 세대교체와도 맞물...
HS효성그룹 회장에 '샐러리맨' 김규영 2025-12-09 18:11:36
“실력이 있으면 샐러리맨이 오너 일가보다 더 높은 직책을 맡는 게 맞다”는 조현상 HS효성 최대주주(부회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인사라고 HS효성 측은 설명했다. 고(故) 조석래 회장의 3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지난해 7월 장남 조현준 회장이 맡고 있는 효성그룹에서 독립했다. HS효성은 2026년 정기...
김규영 효성 부회장, 회장 된다…"그룹 총수보다 높은 샐러리맨 탄생" 2025-12-09 15:58:24
있는 일이다. “실력이 있으면 샐러리맨이 오너 일가보다 더 높은 직책을 맡는 게 맞다”는 조현상 HS효성 최대주주(부회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인사란 설명이다. 고 조석래 회장의 3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지난해 7월 장남 조현준 회장이 맡고 있는 효성그룹에서 독립했다. HS효성은 2026년 정기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