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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활’ 나선 일본, 다시 원전 돌린다[글로벌 현장] 2025-12-17 11:07:35
일본 원자력산업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관련 기업의 약 50%가 “인력이 필요 인원보다 20∼30% 정도 부족하다”고 답했다. 지난해 일본 대학의 원자력 관련 학과·전공 입학자 수는 177명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장 적었다. 시선 곱지 않은 중국 일본 원전에 대한 한국, 중국 등...
두산에너빌, 체코 원전에 5.6조 주기기 공급 2025-12-16 17:26:03
체코 원전 사업 본계약은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 산하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EDUⅡ)와 한수원이 지난 6월 맺었다. 이번 공시는 본계약 이후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간 후속 계약이다. 체코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 지역 원전 단지에 1기가와트(GW)급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가 26조원에 달한다....
두산에너빌, 한수원과 체코 원전 주기기 등 5.6조원 계약 체결 2025-12-16 16:42:18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에 주기기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8년 4월 18일까지로 두코바니 원전 6호기 준공 예정일을 기점으로 했다. 계약 금액은 핵증기공급계통(NSSS) 공급이 약 4조 9,290억 원, 터빈 발전기가 7,111억 원으로 합산...
인도, 원자력발전 정부 독점 파기 입법…"민간업체 참여 가능" 2025-12-16 15:12:46
전력공사(EDF)도 인도 내 사업을 접어야 했다. 인도는 1969년 첫 원자로 가동에 들어가 현재 전국에 25개 원자로를 가동 중인데, 국영 원전업체인 인도원자력공사(NPCIL)가 운용을 도맡고 있다. 민간 업체들이 원전 건설이나 운용에서 배제되면서 인도 정부는 오는 2032년까지 63GW를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도 없게...
中, 첫 원자력 항모 건조 정황…위성사진에 포착 2025-12-16 11:18:46
중국이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에서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산케이신문은 16일 일본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국기연)의 위성사진 분석을 근거로 이 같이 보도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산둥함이 건조됐던 다롄 조선소 독에서 지난 2월...
"중국,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 착수 가능성 높아" 2025-12-16 10:29:48
"산둥성 칭다오 해군기지에서는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며 근교에 해군 비행장도 신설돼 4번째 항공모함 취역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 항공모함이 랴오닝함과 같은 칭다오를 모항으로 한다면 제1열도선부터 제2열도선에 걸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원자력 항공모함은 일반적인 동력의...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본격화…두 자릿수 지원에 '과열' 2025-12-14 06:32:02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역시 최근 사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3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전 분야 인사뿐만 아니라 학계와 민간 전문가까지 참여하며 폭넓은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차기 사장은 국내 신규 원전 건설, 한국의 첫 해외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둘러싼...
김성환 장관 “탄소중립이 곧 돈 되는 기회...재생E 단가 낮추겠다” 2025-12-11 18:09:12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으로의 대체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특히 “태양광 발전 단가를 2040년까지 80원/kWh, 육상풍력은 150원/kWh, 해상풍력은 250원/kWh 수준으로 낮추어 전기료 상승 걱정을 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녹색 분야 산업(재생에너지, ESS, 배터리 등)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며 태양광,...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2025-12-11 10:00:07
2031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기의 설비용량에 맞먹는 총 900㎿급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3단지는 올해 4월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3.2GW 규모의 신안해상풍력 발전에 포함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관련 인허가를 통해 2027년 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 E&S, '국내 최대'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2025-12-11 10:00:00
2031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기의 설비 용량에 맞먹는 총 900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발전소 주변 지역에 해당하는 신안군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 E&S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발전소의 이익 일부를 신안군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