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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실패… 헌재, 대통령기록물 헌법소원 각하 2025-12-18 19:19:21
않은 건 위헌이라며 접수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헌재는 18일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11조1항 등에 대해 낸 헌법소원에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선고했다. 각하는 심판 청구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경우 정식 심리를 하지 않고 절차를 마치는 결정을 뜻한다. 납세자연맹은...
헌재, 조지호 파면…"헌법수호 책무 포기" 2025-12-18 17:39:52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조 청장이 국회와 선관위 등의 출입을 통제한 것을 사실로 인정하면서 “행위 그 자체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고, 그로 인해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엄중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인식하고도 오히려 자신의 지휘하에...
[속보]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2025-12-18 14:16:05
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찰력으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은 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한 점에 대해 “그...
“여당 입법 전 서두른 대법원”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 재판부 설치 2025-12-18 13:49:17
전담재판부가 운영되더라도 위헌법률심판제청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절차 지연 없이 재판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법원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전국법원장회의와 전국법관대표회의, 최근 열린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에서는 국회의 내란전담재판부 법안과 관련한 위헌 우려 등이 나오는 상황에서 사법부가 신속한 재판을...
[속보] "예규 통해 위헌심판 등 절차지연 없이 신속·공정재판 가능" 2025-12-18 12:05:30
[속보] "예규 통해 위헌심판 등 절차지연 없이 신속·공정재판 가능"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모델, 위헌 요소…한국 모델 정립해야”노동법원의 실제 설계 단계에선 점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권 교수는 “독일과 같이 노동 사건을 관장하는 별도의 최고법원을 두는 게 종국적인 목표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도 “지난 20년간 계속해서 지적된 것이 헌법 101조와의 정합성 문제”라고 짚었다. 독일,...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민주당 일단 속도조절 2025-12-08 17:42:45
성향의 조국혁신당 등에서도 위헌 소지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당 지도부가 속도전에 부담을 느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절반 이상을 점한 법제사법위원회 역시 이날 위헌법률심판 제청에도 내란재판을 중지시키지 않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심사를 보류했다. 정치권에선 민주당이 결국은 법안...
[속보] 법사소위, 위헌법률심판에도 재판 계속 '헌재법' 개정 보류 2025-12-08 16:45:53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위헌법률심판 제청에도 재판을 중지시키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했다. 법사위 소속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미애 의원이 발의한 헌재법 개정안은 계속 보류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변협도 내란전담재판부 공개 반대…"법 앞의 평등 원칙 위배" 2025-12-08 11:08:05
법왜곡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이나 헌법소원이 제기돼 오히려 관련 재판이 장기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3일 여당 주도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비상계엄 관련 사건의 영장을 내란 전담 영장판사가 전담하고, 1심과 항소심에 각각...
내란전담재판부·필리버스터 제한법 놓고 연말 정국 '소용돌이' 2025-12-07 18:41:11
내란전담재판부와 법 왜곡죄의 위헌성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며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가 폭주 수준에 이르렀음을 사법부가 경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동혁 대표도 “내란특별재판부는 정권 입맛에 맞는 법관을 임명해 이를 제도화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위헌법률심판...